행위

"구족(具足)우바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avatamsakasu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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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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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가 들어가니 그 우바이가 보배 자리에 앉았는데, 젊은 나이에 살결이 아름답고 단정하며, 소복 단장에 머리카락이 드리웠고, 몸에는 영락이 있으며 거룩한 모습에는 위덕과 광명이 있어 불보살을 제하고는 미칠 이가 없으며, 그 집안에는 십억의 자리를 깔았는데 천상ㆍ인간에 뛰어났으니 모두 보살의 업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집안에는 의복이나 음식이나 살림살이 도구는 없고, 앞에는 조그만 그릇 하나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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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만의 동녀가 둘러 모셨으니 위의와 몸매가 천상의 채녀들과 같고, 묘한 장엄거리로 몸을 단장하였으며, 음성이 아름다워 듣는 이가 기뻐하는 이들이 좌우에 모시고 있으면서 앙모하고 생각하고 허리를 굽히며 머리를 숙이고 시중을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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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녀들의 몸에서는 묘한 향기가 나서 모든 곳에 풍기니, 중생들이 이 향기를 맡기만 하면 물러가지 아니하여, 성내는 마음도 없고 원수가 맺히지도 않으며, 간탐하는 마음ㆍ아첨하는 마음ㆍ구부러진 마음ㆍ미워하고 사랑하는 마음ㆍ성내는 마음ㆍ못난이 마음ㆍ교만한 마음이 없고, 평등한 마음을 내고 자비한 마음을 일으키고 이익케 하는 마음을 내며, 계율을 지니는 마음에 머물러 탐하는 마음이 없으매, 그 소리를 들은 이는 기뻐하고 그 모습을 보는 이는 탐욕이 없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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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宅廣博,種種莊嚴,衆寶垣牆,周帀圍遶,四面皆有寶莊嚴門。善財入已,見優婆夷,處於寶座,盛年好色,端正可喜,素服垂髮,身無瓔珞,其身色相,威德光明,除佛菩薩,餘無能及,於其宅內,敷十億座,超出人天一切所有,皆是菩薩業力成就,宅中無有衣服ㆍ飮食及餘一切資生之物,但於其前,置一小器。復有一萬童女圍遶,威儀色相,如天采女,妙寶嚴具,莊飾其身,言音美妙,聞者喜悅,常在左右,親近瞻仰,思惟觀察,曲躬低首,應其教命,彼諸童女,身出妙香,普熏一切。若有衆生,遇斯香者,皆不退轉,無怒害心,無怨結心,無慳嫉心,無諂誑心,無險曲心,無憎愛心,無瞋恚心,無下劣心,無高慢心,生平等心,起大慈心,發利益心,住律儀心,離貪求心。聞其音者,歡喜踊躍,見其身者,悉離貪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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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65권(ABC, K0080 v8, p.837b02-b16)
  
 
==문헌 출처==
 
==문헌 출처==
 
[https://kabc.dongguk.edu/content/view?itemId=ABC_IT&cate=bookName&depth=3&upPath=C&dataId=ABC_IT_K0080_T_065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 65권]
 
[https://kabc.dongguk.edu/content/view?itemId=ABC_IT&cate=bookName&depth=3&upPath=C&dataId=ABC_IT_K0080_T_065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 65권]

2021년 7월 21일 (수) 20:18 판




Note

선재동자(善財童子)의 스승으로 모든 불보살 공덕이 무진한 해탈문(菩薩無盡福德藏解脫門)을 베풀었다.

Occurs in

Same as

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선재가 들어가니 그 우바이가 보배 자리에 앉았는데, 젊은 나이에 살결이 아름답고 단정하며, 소복 단장에 머리카락이 드리웠고, 몸에는 영락이 있으며 거룩한 모습에는 위덕과 광명이 있어 불보살을 제하고는 미칠 이가 없으며, 그 집안에는 십억의 자리를 깔았는데 천상ㆍ인간에 뛰어났으니 모두 보살의 업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집안에는 의복이나 음식이나 살림살이 도구는 없고, 앞에는 조그만 그릇 하나가 놓여 있다. 또 1만의 동녀가 둘러 모셨으니 위의와 몸매가 천상의 채녀들과 같고, 묘한 장엄거리로 몸을 단장하였으며, 음성이 아름다워 듣는 이가 기뻐하는 이들이 좌우에 모시고 있으면서 앙모하고 생각하고 허리를 굽히며 머리를 숙이고 시중을 들고 있었다. 그 동녀들의 몸에서는 묘한 향기가 나서 모든 곳에 풍기니, 중생들이 이 향기를 맡기만 하면 물러가지 아니하여, 성내는 마음도 없고 원수가 맺히지도 않으며, 간탐하는 마음ㆍ아첨하는 마음ㆍ구부러진 마음ㆍ미워하고 사랑하는 마음ㆍ성내는 마음ㆍ못난이 마음ㆍ교만한 마음이 없고, 평등한 마음을 내고 자비한 마음을 일으키고 이익케 하는 마음을 내며, 계율을 지니는 마음에 머물러 탐하는 마음이 없으매, 그 소리를 들은 이는 기뻐하고 그 모습을 보는 이는 탐욕이 없어지는 것이다. 其宅廣博,種種莊嚴,衆寶垣牆,周帀圍遶,四面皆有寶莊嚴門。善財入已,見優婆夷,處於寶座,盛年好色,端正可喜,素服垂髮,身無瓔珞,其身色相,威德光明,除佛菩薩,餘無能及,於其宅內,敷十億座,超出人天一切所有,皆是菩薩業力成就,宅中無有衣服ㆍ飮食及餘一切資生之物,但於其前,置一小器。復有一萬童女圍遶,威儀色相,如天采女,妙寶嚴具,莊飾其身,言音美妙,聞者喜悅,常在左右,親近瞻仰,思惟觀察,曲躬低首,應其教命,彼諸童女,身出妙香,普熏一切。若有衆生,遇斯香者,皆不退轉,無怒害心,無怨結心,無慳嫉心,無諂誑心,無險曲心,無憎愛心,無瞋恚心,無下劣心,無高慢心,生平等心,起大慈心,發利益心,住律儀心,離貪求心。聞其音者,歡喜踊躍,見其身者,悉離貪染。 『대방광불화엄경』 65권(ABC, K0080 v8, p.837b02-b16)

문헌 출처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 6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