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동자(善財童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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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1일 (수) 20:17 판
인물 프로필 | |
---|---|
유형 | 인물 |
국문 이름 | 선재동자 |
범어 이름 | sudhanaḥ |
한문 이름 | 善財童子 |
별칭 | |
출현 경전 |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 |
인물 지식관계망 | 선재동자의 스승 지식관계망 |
제자 | |
설법 법문 | |
용모 |
Note
입법계품 문학 전개의 메인 캐릭터로 법문을 듣기 위해 선지식을 찾아 구법 여행을 떠난다.
Occurs in
이때 선재동자는 선지식의 가르침이 큰 바다와 같아서 큰 비를 받아들여도 만족함이 없음을 관찰하고, 이렇게 생각하였다. ‘선지식의 가르침은 봄 날씨와 같아서 모든 착한 법의 싹을 자라게 하며, 선지식의 가르침은 보름달과 같아서 비치는 곳마다 서늘케 하며, 선지식의 가르침은 여름의 설산과 같아서 모든 짐승의 갈증을 제하며, 선지식의 가르침은 연못에 비치는 해와 같아서 모든 착한 마음의 연꽃을 피게 하며, 선지식의 가르침은 대보주(大寶洲)와 같아 가지가지 법보(法寶)가 그 마음에 충만하며, 선지식의 가르침은 염부 나무와 같아서 모든 복과 지혜의 꽃과 열매를 모으며, 선지식의 가르침은 큰 용왕과 같아서 허공에서 자재하게 유희하며, 선지식의 가르침은 수미산과 같아서 한량없는 선한 법의 삼십삼천이 그 가운데 머무르며, 선지식의 가르침은 제석과 같아서 모든 대중이 둘러 호위하여 가릴 이가 없고 능히 외도의 아수라 군중을 항복 받는다.’ 爾時,善財童子,觀察思惟善知識教,猶如巨海受大雲雨,無有厭足,作是念言:‘善知識教,猶如春日,生長一切善法根苗;善知識教,猶如滿月,凡所照及皆使淸涼;善知識教,如夏雪山,能除一切諸獸熱渴;善知識教,如芳池日,能開一切善心蓮華;善知識教,如大寶洲,種種法寶充滿其心;善知識教,如閻浮樹,積集一切福智華果;善知識教,如大龍王,於虛空中,遊戲自在;善知識教,如須彌山,無量善法三十三天於中止住;善知識教,猶如帝釋衆會圍遶,無能映蔽,能伏異道修羅軍衆。’如是思惟。[1]
Same as
다른 사전에서 정의한 문수보살
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그때 문수사리동자는 복성 사람들이 다 와서 모인 줄을 알고 그들이 좋아하는 마음을 따라 자유자재한 몸을 나투었으니, 위풍이 찬란하여 대중들을 가렸으며, 자재하게 인자함으로 그들을 서늘하게 하며, 자재하게 가엾이 여김으로 법을 말할 생각을 내며, 자재한 지혜로 그 마음을 알고 광대한 변재로 법을 말하려 하였다. 또 선재를 살펴보면서 무슨 인연으로 그런 이름을 지었는가 하여, 이 동자가 처음 태(胎) 가운데에 들 적에 그 집안에 저절로 칠보로 된 누각이 생기고, 누각 밑에는 일곱 개의 묻힌 갈무리가 있으며, 그 갈무리 위에는 땅이 저절로 갈라져 칠보의 싹이 나니, 금ㆍ은ㆍ유리(璃瑠)ㆍ파려(玻瓈)ㆍ진주ㆍ자거ㆍ마노 들이었다. 선재동자가 태에 있은 지 열 달 만에 탄생하니, 몸과 팔다리가 단정하였고, 일곱 개의 큰 갈무리가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각각 7척씩 되는 것이 땅에서 솟아오르니 광명이 찬란하였다. 또 집안에는 저절로 5백 개의 보배 그릇이 있어 갖가지 물건이 가득하였으니, 금강 그릇에는 모든 향이 담기고, 향 그릇에는 갖가지 옷이 담기고, 옥 그릇에는 갖가지 맛 좋은 음식이 담기고, 마니(摩尼) 그릇에는 갖가지 기이한 보배가 담기고, 금 그릇에는 은이 담기고, 은 그릇에는 금이 담기고, 금은 그릇에는 유리와 마니보배가 가득하고, 파리 그릇에는 자거가 가득하고, 자거 그릇에는 파리가 가득하고, 마노 그릇에는 진주가 가득하고, 진주 그릇에는 마노가 가득하고, 불 마니 그릇에는 물 마니가 가득하고, 물 마니 그릇에는 불 마니가 가득하였다. 이러한 5백 보배 그릇이 자연히 나오고, 또 여러 가지 보배와 모든 재물들이 온갖 광에 충만하였다. 그러므로 부모와 친척과 관상하는 이들이 이 아이의 이름을 선재라고 부른 줄을 알았다. 또 이 동자가 과거의 여러 부처님께 공양하며 선근을 많이 심었고, 믿고 이해함이 커서 여러 선지식을 항상 친근하였으며, 몸과 말과 뜻으로 짓는 일이 허물이 없고, 보살의 도를 깨끗이 하며, 온갖 지혜를 구하여 불법의 그릇을 이루었고, 마음이 청정하게 허공과 같으며 보리에 회향하여 장애가 없는 줄을 알았다.爾時,文殊師利童子知福城人悉已來集,隨其心樂現自在身,威光赫奕蔽諸大衆;以自在大慈令彼淸涼,以自在大悲起說法心,以自在智慧知其心樂,以廣大辯才將爲說法。復於是時,觀察善財以何因緣而有其名?知此童子初入胎時,於其宅內自然而出七寶樓閣,其樓閣下有七伏藏,於其藏上,地自開裂,生七寶芽,所謂:金、銀、瑠璃、玻瓈、眞珠、硨磲、碼碯。善財童子處胎十月然後誕生,形體肢分端正具足;其七大藏,縱廣高下各滿七肘,從地涌出,光明照耀。復於宅中自然而有五百寶器,種種諸物自然盈滿。所謂:金剛器中盛一切香,於香器中盛種種衣,美玉器中盛滿種種上味飮食,摩尼器中盛滿種種殊異珍寶,金器盛銀,銀器盛金,金銀器中盛滿瑠璃及摩尼寶,玻瓈器中盛滿硨磲,硨磲器中盛滿玻瓈,碼碯器中盛滿眞珠,眞珠器中盛滿碼碯,火摩尼器中盛滿水摩尼,水摩尼器中盛滿火摩尼……。如是等五百寶器,自然出現。又雨衆寶及諸財物,一切庫藏悉令充滿。以此事故,父母親屬及善相師共呼此兒,名曰:善財。又知此童子,已曾供養過去諸佛,深種善根,信解廣大,常樂親近諸善知識,身、語、意業皆無過失,淨菩薩道,求一切智,成佛法器,其心淸淨猶如虛空,迴向菩提無所障礙。[2]
문헌 출처
大方廣佛華嚴經卷第六十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