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기쁨의지평"의 두 판 사이의 차이
avatamsakasu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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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정식명칭은 ‘큰기쁨의 깨달음을 향한 님의 지평'(pramudita bodhisattvabhunih)으로 티베트어로 싸럽뚜가와(sa'rab-tu-dgaba)이다. 대승적 수행의 올바른 지혜를 얻어 환희하는 단계의 지평이다. 한역에서는 환희지(歡喜地), 극희지(極喜地), 극환희지(極歡喜地), 초환희지(初歡喜地), 희지(喜地), 열예지(豫地)라고 번역한다. 용수는 '착하고 건전한 것의 본질(善法味)을 깨달은 마음에는 기쁨이 많기 때문에 큰기쁨의 지평이다.' 라고 한다.(『십주비바사론』大正26, 23). 이 지평에서 뭇삶은 악하고 불건전한 사유, 교만,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 감각적 쾌락의 욕망 등의 거센 흐름 속에서 유전하고, 열두 가지 연기의 고리에 의한 생사윤회를 반복하지만, 보살은 무한히 깊은 그러한 윤회업의 세계를 알아 열 가지 크나큰 서원을 세우고 보시에 의한 초월의 길(布施波羅蜜)을 걷는다. 그리고 이러한 원력에 의해서 무한히 광대하고 불가사의한 부처님의 세계를 현성시킨다.<ref>전재성, 『십지경-오리지널화엄경』, 한국빠알리성전협회, 2013, 870-873</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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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3일 (수) 02:47 기준 최신판
Note
정식명칭은 ‘큰기쁨의 깨달음을 향한 님의 지평'(pramudita bodhisattvabhunih)으로 티베트어로 싸럽뚜가와(sa'rab-tu-dgaba)이다. 대승적 수행의 올바른 지혜를 얻어 환희하는 단계의 지평이다. 한역에서는 환희지(歡喜地), 극희지(極喜地), 극환희지(極歡喜地), 초환희지(初歡喜地), 희지(喜地), 열예지(豫地)라고 번역한다. 용수는 '착하고 건전한 것의 본질(善法味)을 깨달은 마음에는 기쁨이 많기 때문에 큰기쁨의 지평이다.' 라고 한다.(『십주비바사론』大正26, 23). 이 지평에서 뭇삶은 악하고 불건전한 사유, 교만,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 감각적 쾌락의 욕망 등의 거센 흐름 속에서 유전하고, 열두 가지 연기의 고리에 의한 생사윤회를 반복하지만, 보살은 무한히 깊은 그러한 윤회업의 세계를 알아 열 가지 크나큰 서원을 세우고 보시에 의한 초월의 길(布施波羅蜜)을 걷는다. 그리고 이러한 원력에 의해서 무한히 광대하고 불가사의한 부처님의 세계를 현성시킨다.[1]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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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연구)네트워크 관계망 표현 예시
문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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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성, 『십지경-오리지널화엄경』, 한국빠알리성전협회, 2013, 870-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