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일체성증장위력 주야신(守護一切城增長威力主夜神)"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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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선재동자(善財童子)]]의 스승으로 [[보살의 매우 깊고 자유자재한 묘한 음성의 해탈(菩薩甚深自在妙音解脫)]]을 베풀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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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선남자여, 나는 이러한 깨끗한 법의 광명으로 모든 중생을 이익케 하여 선근과 도를 돕는 법을 모으게 할 때에 열 가지로 법계를 관찰하였으니, 무엇이 열인가? | |
− | + | 이른바 나는 법계가 한량없음을 아나니 광대한 지혜의 광명을 얻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그지없음을 아나니 모든 부처님의 알고 보시는 것을 아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한정이 없음을 아나니 모든 부처님의 국토에 들어가서 여러 여래께 공경하고 공양하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가이없음을 아나니 모든 법계 바다 속에서 보살의 행을 닦음을 보이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끊임이 없음을 아나니 여래의 끊이지 않는 지혜에 들어가는 연고니라. | |
+ | 나는 법계가 한 성품임을 아나니 여래의 한결같은 음성을 모든 중생이 모두 아는 연고며, 나는 법계의 성품이 깨끗함을 아나니 여래의 서원이 모든 중생을 두루 제도함인 줄을 통달하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중생에게 두루함을 아나니 보현의 묘한 행이 다 두루하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한 가지로 장엄함을 아나니 보현의 묘한 행이 잘 장엄하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파괴할 수 없음을 아나니 온갖 지혜의 선근이 법계에 가득하여 파괴할 수 없는 연고니라. | ||
+ | 선남자여, 이 열 가지로 법계를 관찰하여 선근을 모으며, 도를 돕는 법을 마련하며, 부처님들의 광대한 위덕을 알고, 여래의 부사의한 경계에 깊이 들어가노라. | ||
+ | 善男子,我以如是淨法光明,饒益一切衆生,集善根助道法。時,作十種觀察法界,何者爲十?所謂我知法界無量,獲得廣大智光明故;我知法界無邊,見一切佛所知見故;我知法界無限,普入一切諸佛國土,恭敬供養諸如來故;我知法界無畔,普於一切法界海中示現修行菩薩行故;我知法界無斷,入於如來不斷智故;我知法界一性,如來一音一切衆生無不了故;我知法界性淨,了如來願普度一切諸衆生故;我知法界徧衆生,普賢妙行悉周徧故;我知法界一莊嚴,普賢妙行善莊嚴故;我知法界不可壞,一切智善根充滿法界,不可壞故。善男子,我作此十種觀察法界,集諸善根,辨助道法,了知諸佛廣大威德,深入如來難思境界。 | ||
+ | 『대방광불화엄경』 71권(ABC, K0080 v8, p.879c02-c15) | ||
==Same as== | ==Same 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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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 ==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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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출처== | ==문헌 출처== | ||
− | + | [https://kabc.dongguk.edu/content/view?itemId=ABC_IT&cate=bookName&depth=3&upPath=C&dataId=ABC_IT_K0080_T_071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 71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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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1일 (수) 22:44 판
인물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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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인물 |
국문 이름 | 수호일체성증장위력 주야신 |
범어 이름 | sarvanagararakṣāsaṁbhavatejaḥśrīḥ |
한문 이름 | 守護一切城增長威力主夜神 |
별칭 | |
출현 경전 | 大方廣佛華嚴經卷第七十一 |
인물 지식관계망 | 지식관계망 |
제자 | 선재동자(善財童子) |
설법 법문 | 보살의 매우 깊고 자유자재한 묘한 음성의 해탈(菩薩甚深自在妙音解脫) |
용모 |
Note
선재동자(善財童子)의 스승으로 보살의 매우 깊고 자유자재한 묘한 음성의 해탈(菩薩甚深自在妙音解脫)을 베풀었다.
Occurs in
선남자여, 나는 이러한 깨끗한 법의 광명으로 모든 중생을 이익케 하여 선근과 도를 돕는 법을 모으게 할 때에 열 가지로 법계를 관찰하였으니,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나는 법계가 한량없음을 아나니 광대한 지혜의 광명을 얻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그지없음을 아나니 모든 부처님의 알고 보시는 것을 아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한정이 없음을 아나니 모든 부처님의 국토에 들어가서 여러 여래께 공경하고 공양하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가이없음을 아나니 모든 법계 바다 속에서 보살의 행을 닦음을 보이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끊임이 없음을 아나니 여래의 끊이지 않는 지혜에 들어가는 연고니라. 나는 법계가 한 성품임을 아나니 여래의 한결같은 음성을 모든 중생이 모두 아는 연고며, 나는 법계의 성품이 깨끗함을 아나니 여래의 서원이 모든 중생을 두루 제도함인 줄을 통달하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중생에게 두루함을 아나니 보현의 묘한 행이 다 두루하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한 가지로 장엄함을 아나니 보현의 묘한 행이 잘 장엄하는 연고며, 나는 법계가 파괴할 수 없음을 아나니 온갖 지혜의 선근이 법계에 가득하여 파괴할 수 없는 연고니라. 선남자여, 이 열 가지로 법계를 관찰하여 선근을 모으며, 도를 돕는 법을 마련하며, 부처님들의 광대한 위덕을 알고, 여래의 부사의한 경계에 깊이 들어가노라. 善男子,我以如是淨法光明,饒益一切衆生,集善根助道法。時,作十種觀察法界,何者爲十?所謂我知法界無量,獲得廣大智光明故;我知法界無邊,見一切佛所知見故;我知法界無限,普入一切諸佛國土,恭敬供養諸如來故;我知法界無畔,普於一切法界海中示現修行菩薩行故;我知法界無斷,入於如來不斷智故;我知法界一性,如來一音一切衆生無不了故;我知法界性淨,了如來願普度一切諸衆生故;我知法界徧衆生,普賢妙行悉周徧故;我知法界一莊嚴,普賢妙行善莊嚴故;我知法界不可壞,一切智善根充滿法界,不可壞故。善男子,我作此十種觀察法界,集諸善根,辨助道法,了知諸佛廣大威德,深入如來難思境界。 『대방광불화엄경』 71권(ABC, K0080 v8, p.879c02-c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