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구름의지평
avatamsakasutra
Note
普照全書《화엄론절요》,제10지는 법운지(빛구름의 지평)인데, 왜 이름이 법운지인가?
이 보살이 법왕의 위(位)에 오르니 지혜가 원만하고 행이 두루하여 대자비의 구름으로, 모든 생시의 바다에 널리 법우(法雨)를 내려서 일체 중생의 마음 밭에 부으니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마음에 보리의 싹을 발하게 하여 그것을 쉬지 않게 하기 때문에 이를 이하여 법운지라 한다. 초발심으로부터 이 지혜의 지(地)에 들어가 부처 집안에 태어나서 승진 수행으로 이 지(地)에 이르니 대자비 원력의 공(功)이 종결되고 행이 원만하기 때문에 항상 법우(法雨)를 내리는 것이다. 이 지(地)는 지혜바라밀을 닦는 것을 주(主)로 심고 나머지 아홉은 짝(伴)이 된다. 또 이 지(地)가 삼계 안에서 어떤 법을 얻는가? 이 지(地)가 시방 삼계에서 법계 보광명의 대지혜를 얻어서 대자 대비가 운(運)에 맡겨 원만하기 때문에 대법운(大法雲)으로써 널리 지혜의 비를 내려서 부처의 직분을 받는 문(門)을 밝히는 것이다. 가령 선재동자가 들어간 구파녀의 강당이라는 것은 지혜가 능히 항상 허공계와 동등하고 일체 중생의 8만 4천 번뇌와 모든 근욕(根欲)과 함께 하면서 법으로 대치하여 해탈함을 밝힌 것이다.[1]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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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출처
- ↑ [https://www.krm.or.kr/krmts/search/detailview/report.html?metaDataId=&m201_id=10002497&m310_arti_id=&local_id=10001437&dbGubun=SD&category=Report 普照全書《화엄론절요》,제10지는 법운지(빛구름의 지평)인데, 왜 이름이 법운지인가?, 982~986,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