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견(善見)비구
avatamsakasutra
인물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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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인물 |
국문 이름 | 선견 비구 |
범어 이름 | sudarśanaḥ |
한문 이름 | 善見 |
별칭 | |
출현 경전 | 大方廣佛華嚴經卷第六十五 |
인물 지식관계망 | 선견비구 지식관계망 |
제자 | 선재동자(善財童子) |
설법 법문 | 보살이 따라 주는 등불의 해탈문(菩薩隨順燈解脫門) |
용모 |
Note
선재동자(善財童子)의 스승으로 보살이 따라 주는 등불의 해탈문(菩薩隨順燈解脫門)을 베풀었다.
Occurs in
특정인물이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불전과 그 불전의 문장 예문
Same as
“선남자여, 나는 나이도 젊었고 출가한 지도 오래되지 않거니와, 이승에서 38항하의 모래 수 부처님 처소에서 범행을 깨끗이 닦았으니, 어떤 부처님 처소에서는 하루 낮ㆍ하룻밤 동안 범행을 닦았고, 어떤 부처님 처소에서는 7일 7야 동안 범행을 닦았으며, 어떤 부처님 처소에서는 반달ㆍ한 달ㆍ일 년ㆍ백 년ㆍ만 년ㆍ억 년ㆍ나유타 년ㆍ내지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해ㆍ한 소겁(小劫)ㆍ반 대겁ㆍ한 대겁ㆍ백 대겁ㆍ내지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대겁을 지냈노라. 그동안에 묘한 법을 듣고 그 가르침을 받들어 행하며 모든 서원을 장엄하고 증득할 곳에 들어가 모든 행을 닦아서 육바라밀을 만족하였으며, 또 그 부처님들이 성도하고 법을 말하심이 각각 차별하여 어지럽지 아니하며, 남기신 교(敎)를 호지하여 열반하는 데까지 이름을 보았으며, 또 저 부처님이 본래 세운 서원과 삼매의 원력으로 모든 부처의 국토를 깨끗이 장엄하며, 일체행삼매(一切行三昧)에 들어간 힘으로 모든 보살의 행을 깨끗이 닦으며, 보현의 법으로 뛰어나는 힘으로써 여러 부처의 바라밀을 청정히 하심을 알았느니라. 善見荅言:“善男子,我年旣少出家,又近我此生中,於三十八恒河沙佛所,淨修梵行,或有佛所,一日一夜淨修梵行,或有佛所,七日七夜淨修梵行,或有佛所,半月一月,一歲百歲,萬歲億歲,那由他歲,乃至不可說不可說歲,或一小劫,或半大劫,或一大劫,或百大劫,乃至不可說不可說大劫,聽聞妙法,受行其教,莊嚴諸願,入所證處,淨修諸行,滿足六種波羅蜜海,亦見彼佛成道說法,各各差別,無有雜亂,住持遺教,乃至滅盡,亦知彼佛本所興願,以三昧願力,嚴淨一切諸佛國土,以入一切行三昧力,淨修一切諸菩薩行,以普賢乘出離力,淸淨一切佛波羅蜜。
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한창 나이에 용모가 아름답고 단정하여 보기에 반가우며, 검푸른 머리카락이 오른쪽으로 돌아 어지럽지 아니하고, 정수리에는 살 상투[肉髻]가 있고, 피부가 금빛이요, 목에는 세 줄 무늬가 있고, 이마는 넓고 번듯하며, 눈은 길고도 넓어 청련화 같고, 입술은 붉고 깨끗하여 빈바(頻婆) 나무 열매 같으며, 가슴에는 만(卍)자가 있고, 일곱 군데가 평평하며, 팔은 가늘고도 길고 손가락에는 그물막이 있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에는 금강 같은 바퀴 금이 있고, 몸은 유난히 아름다워 정거천인(淨居天人) 같고, 위와 아래가 곧고 단정하여 니구타(尼拘陀) 나무 같으며, 거룩한 모습과 잘생긴 모양이 모두 원만하여 설산과 같아 가지가지로 꾸몄고, 눈은 깜짝이지 않고 둥근 광명이 한 길이었다. 지혜는 넓어 큰 바다와 같아 여러 경계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잠기듯 일어나는 듯, 지혜도 같고 지혜 아님도 같으며, 움직임과 희롱거리 언론이 모두 쉬었고, 부처님이 행하던 평등한 경계를 얻었으며, 크게 가엾이 여김으로 중생들을 교화하여 잠깐도 버리지 않으며, 일체 중생을 이익하기 위하며, 여래의 법눈을 열어 보이기 위하며, 여래의 행하던 길을 밟기 위하여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자세히 살피며 지나가는 것이다. 壯年美貌,端正可喜,其髮紺靑,右旋不亂,頂有肉髻,皮膚金色,頸文三道,額廣平正,眼目脩廣,如靑蓮華,脣口丹潔,如頻婆果,胸標卍字,七處平滿,其臂纖長,其指網縵,手足掌中,有金剛輪,其身殊妙,如淨居天,上下端直,如尼拘陀樹,諸相隨好,悉皆圓滿,如雪山王,種種嚴飾,目視不瞬,圓光一尋。智慧廣博,猶如大海,於諸境界,心無所動,若沈若擧,若智非智,動轉戲論,一切皆息,得佛所行平等境界,大悲教化一切衆生,心無暫捨,爲欲利樂一切衆生,爲欲開示如來法眼,爲踐如來所行之道,不遲不速,審諦經行。
한량없는 하늘ㆍ용ㆍ야차ㆍ건달바ㆍ아수라ㆍ가루라ㆍ긴나라ㆍ마후라가ㆍ제석ㆍ범천왕ㆍ사천왕ㆍ사람ㆍ사람 아닌 이들이 앞뒤에 호위하였고, 방위 맡은 신이 방위를 따라 돌아다니면서 앞을 인도하며, 발로 다니는 신은 보배 연꽃을 들고 발을 받들고, 그지없는 광명 신장은 빛을 내어 어둠을 깨뜨리며, 염부제 숲 맡은 이는 여러 가지 꽃을 내리고, 부동장(不動藏) 땅 맡은 신은 보배광[寶藏]을 나타내며, 두루 빛난 허공 맡은 신은 허공을 장엄하고, 성취덕(成就德) 바다 맡은 신은 마니보배를 비내리며, 때 없는 광 수미산신은 엎드려 예배하고 허리 굽혀 합장하며, 걸림없는 힘 바람 맡은 신은 묘한 향과 꽃을 내리고, 춘화(春和) 밤 맡은 신은 몸을 장엄하고 온몸을 땅에 엎드리며, 항상 깨달은 낮 맡은 신은 여러 방위를 두루 비추는 당기를 들고 허공에 있으면서 큰 광명을 놓았다. 無量天ㆍ龍ㆍ夜叉ㆍ乾闥婆ㆍ阿脩羅ㆍ迦樓羅ㆍ緊那羅ㆍ摩睺羅伽ㆍ釋ㆍ梵ㆍ護世ㆍ人與非人,前後圍遶;主方之神,隨方迴轉,引導其前;足行諸神,持寶蓮華,以承其足;無盡光神,舒光破闇;閻浮幢林神,雨衆雜華;不動藏地神,現諸寶藏;普光明虛空神,莊嚴虛空;成就德海神,雨摩尼寶;無垢藏須彌山神,頭頂禮敬,曲躬合掌;無礙力風神,雨妙香華;春和主夜神,莊嚴其身,擧體投地;常覺主晝神,執普照諸方摩尼幢,住在虛空,放大光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