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입법계품 변상도62

avatamsakasutra

Haruhuji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7일 (목) 19:08 판

화엄경62권.lst


주제 결과
화엄경 62권에서 이름을 가지고 언급된 보살,동녀,동자,오백우바이,오백우바새,선지식의 수 47명
화엄경 62권에서 이름을 가지거나, 이름 없이 언급된 보살,동녀,동자,오백우바이,오백우바새의 수 2006명
화엄경 62권에서 등장한 장소 4곳: 복성(福城) 동쪽 장엄당사라숲[莊嚴幢娑羅林] 큰 탑, 승락국 묘봉산, 해문국, 능가산
화엄경 62권에 등장한 선지식 3명: 덕운비구,해운비구,선주비구
화엄경 62권 중요한 이야기 문수보살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고 보살의 도를 닦으려는 선재동자를 위해 게송을 읊고,

승락국 묘봉산에 있는 덕운비구를 선지식으로 소개한다.


선재동자는 덕운비구에게‘보살이 어떻게 보살의 행을 배우며, 보살이 어떻게 보살의 행을 닦으며, 내지 보살이 어떻게 보현의 행을 빨리 원만하게 하느냐’묻는다.
덕운비구는 억념일체제불경계지혜광명보견법문을 베푼다.
그는 지혜로 청정하게 수행하는 문으로 '염불문'을 소개한다.
덕운비구는 선재가 다음번에 찾아갈 선지식으로 해운비구를 소개한다.


선재동자는 해운비구에게 '보살이 어떻게 세속 집을 버리고 여래의 집에 태어나며,
어떻게 죽살이 바다를 건너서 부처 지혜의 바다에 들어가며,
어떻게 범부의 지위를 떠나서 여래의 지위에 들어가며, 어떻게 죽살이의 흐름을 끊고 보살행의 흐름에 들어가며
어떻게 번뇌의 바퀴를 깨뜨리고 보살의 서원 바퀴를 이루며, 어떻게 마의 경계를 없애고 부처의 경계를 나타내며,
어떻게 애욕 바다를 말리고 자비 바다를 자라게 하며, 어떻게 모든 난관과 악취(惡趣)에 들어가는 문을 닫고 큰 열반의 문을 열며,
어떻게 삼계(三界)의 성에서 벗어나 온갖 지혜의 성에 들어가며,
어떻게 모든 장난감을 버려서 일체 중생이 이익을 얻도록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묻는다.


해운비구는 제불보살행광명보안법문을 베푼다.
선재에게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었냐고 물어본다.
그는 보리심을 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며 원력에 따른 수행, 서원, 보살행을 큰 바다에 비유한다.
해운비구는 선재가 다음번에 찾아갈 선지식으로 선주비구를 소개한다.


선재동자는 선주비구에게 '보살이 어떻게 법문 듣는 일을 버리지 않고 부처님들의 바른 가르침을 다 받습니까?
보살이 어떻게 지혜의 광명을 버리지 않고 삼세에서 지혜로 행할 곳에 두루 들어갑니까?'질문한다.
선주비구는 제불보살행광명보안법문을 베푼다.
그는 걸림없는 해탈의 행을 성취하게 된 것은, 오고 다니고 멈출 때 그에 따라 생각하고
닦고 관찰하여서 얻게 된 까닭이라 밝힌다.
이어 그는 해탈의 행을 성취한 후, 시방의 모든 세계를 두루 이르면서도 그 장소에 머무름이 없는 신통한 힘을 갖게 되면서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음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