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화엄부 경전 불전재현 성격규명

avatamsakasutra

Haruhuji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28일 (화) 00:17 판



해인사판 고려대장경 화엄경 팔십변상도의 디지털시각화 및 전자불전
편찬을 위한 데이터 모델 개발 연구 – 80권 화엄경 입법계품을 중심으로-
화엄경 입법계품 디지털 아카이브








목차

연구 배경과 목적



본 연구는 '화엄경[1]은 삼장의 불전재현 모델[2]을 갖춘 불전문학 작품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초기불전의 삼장의 경장, 율장, 논장 중 경장의 자타카[3],붓다왕사(불종성경)[4]를 읽고 실차난타(實叉難陀)역본의 80권본 대방광불화엄경 중 60권에서 80권 분량의 입법계품과의 불전 전개 요소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한편 한국 불교학술원에서 제공하는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에 수록된 화엄부 해당 경전과 일본의 다이쇼대장경 화엄부 해당 경전의 목록을 뽑아 대략적인 경전의 내용을 검토하고 부처의 탄생과 정각, 입멸에 이르기까지의 수많은 시공간적 요소 중 어떤 요소를 중심요소로 뽑아 불전을 전개해나갔는지 키워드 추출하였는데 그 결과 ‘무상정등각을 얻었던 순간’이라는 깨달음의 사건이 주로 화엄부 불전 전개의 중심요소였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5]


화엄경의 경우 불전 문학과 불설 재구성의 흐름에 있어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라는 사건을 기저로 전개되었다고 사료되는데, 이 ‘깨달음의 증득’ 사건이 화엄경에서 실제적인 문학 전개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는지 판별하고자 의미 기반 데이터베이스(Semantic Database)를 기반으로, 실차난타(實叉難陀)역 화엄경 입법계품의 핵심적인 문학 전개 요소들을 노드(node)화하여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단어들 간의 관계를 지식 네트워크 그래프를 통해 시각적 데이터로 표현했다
아울러 ‘깨달음의 증득’이라는 불전재현 모델을 고려한 화엄경 입법계품 전자불전 편찬을 시도했으며, 입법계품 등장인물 사전과 입법계품 불교 용어사전 두 종류로 나누어 개발했다.
선행 모델로 대만의 불학규범자료고 [6] 와 가산불교대사림 [伽山佛敎大辭林][7], Charles Muller 외 50인의 세계 각국의 불교학자가 편찬한 불교사전인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8]을 참고하였으며, 위키백과 편찬형식은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의 조선왕조실록 위키백과 [9]를 참고하였다.

한편 화엄경과 같은 불전재현 모델로서 사나굴다(闍那堀多) 한역의 불본행집경(佛本行集經)[10]과 구마라집 한역의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 서사문학적 대승경전으로 사료되었는데, 두 경전은 석가모니 전기를 표현한 팔상도(八相圖)구성을 위한 기저 경전으로 운용되어왔다. [11]
화엄경 변상도의 경우 각 권 별로 등장한 이야기 전개의 핵심 사건과 그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을 묘사함으로써 한 권의 경에 기술된 내용을 상징적인 그림으로 함축하여 표현한 것으로 석가세존이 생애에 겪었던 사건 중 '무상정등각을 얻은 순간' 이라는 한 가지 사건을 주요 불전재현 모델로서 가져왔다면, 팔상도(八相圖)는 석가세존 생애 중 인생의 변곡점이 되었던 수많은 사건들 중 여덟 가지의 사건을 채용하여 '인간에서 붓다로' 심성을 체득한 과정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대승경전 화엄경 입법계품 20권과 그에 해당하는 화엄변상도를 중점적으로 다루지만 향후 불본행집경, 법화경과 같은 대승경전의 문학 전개 요소를 비교ㆍ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한다면 불전재현 모델의 성격을 규명하고 서사문학적 특성을 가진 불교 경전이 변상도, 팔상도(八相圖)와 같은 불화에 어떠한 요소로 시각적으로 발현되었는지 분석할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이에 본 연구는 향후 불전 문학으로 분류되는 경전과 그 경전에서 파생된 변상도와 팔상도와 같은 불화가 어떠한 관계성을 갖고 상호 연계되어있는지 시각적으로 기술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변상도VR』을 제작하였다.
아울러 의미 기반 데이터베이스(Semantic Database)를 기반으로 한 화엄경 입법계품 네트워크 지식 관계망를 구축함으로서 입법계품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 사건의 관계를 표현하고 기타 문헌과 개념의 상호 관계를 열람할 수 있도 설계했다.[12]
이 입법계품 네트워크 지식 관계망은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변상도VR』와 연결되어 변상도의 세계에 준하는 입법계품의 특정 권(卷)의 정보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파노라마 공간에서 특정 보살을 클릭할 시 입법계품 전자불전 내에 수록된 보살의 정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13]

한편, 본 연구의 주된 텍스트인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에서 제공하는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의 데이터를 사용했는데 1권을 제외한 나머지 79권은 난해한 단어와 문장에 대해 평균적으로 0~1개의 주석을 달고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화엄경 입법계품(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60~80卷)에 대한 추가적인 주석>[14]<을 달았으며, 탄허(呑虛, 1913 ~ 1983)스님이 현토·역해한 이통현(李通玄(635~730)) 『신화엄경합론』과 김윤수 역주의 『청량의 소에 의한 대방광불화엄경』을 참고했다. [15]

본 연구 홈페이지에서는 입법계품 번역문 제공의 일환으로 화엄경 범어본, 중국어본, 일본어본, 영어본, 한국어본을 열람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정리하고, 본 연구에서 구축된 화엄경 입법계품 네트워크 지식 관계망(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 Ontology)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6]

정리하여, 본 연구는 해인사판 고려대장경 화엄경 80변상도 중 입법계품 변상도를 디지털 공간에서 파노라마로 구현하고, 변상도에 묘사된 각각의 선지식과 보살 그림을 클릭하면 그 보살이 누구이며, 어떠한 설법을 했는지 화엄경 경전과 연계하여 정보를 보여주도록 ‘의미 기반 데이터베이스(Semantic Database)’를 제작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그 실현을 위하여 해당 경전의 정보를 네트워크 그래프를 설계하고 입법계품 전자불전 개발을 시도했다.

연구과정 및 연구결과


화엄경 입법계품의 성격 정의


첫째, 동아시아에 화엄경이 전파된 역사와 화엄불교가 영향을 끼친 인간의 통과의례, 제례 도구, 현존하는 불교 건축 문화재의 양상을 깊이 생각해 볼 때 화엄불교는 정토사상과 현교 사상의 원융회통함을 보아야 할 것이다.
Lokesh Chandra는 [입법계품과 석굴암]논문에서 석굴암 감실의 10위 보살마하살의 좌상이 입법계품 10방의 보살과 일치하며, 석가세존과 보현보살, 문수보살이 사위성 기수급 고독원에서 사자분신삼매를 얻자 10방의 보살마하살이 모여든 장면을 묘사한 것이라 주장했다. 아울러 석굴암 내부에는 선재동자의 구법행을 그린 두루마리가 제의 도구로서 안치되었을 것이라 밝혔는데, 그 근거로 선재동자의 구도의 여정이 문수보살과 보현행원품을 설법한 보현보살에게 이어지고, 보현보살이 선재동자를 아미타불에게 인도됨으로서 그가 아미타불의 주처에 왕생하게 되는 종결을 꼽았다. 이어 석굴암의 본존이 석가세존과 아미타불 양 부처로 표현되었다는 점을 재고했을 때 석굴암은 입법계품의 문학현장을 묘사한 공간이라는 결론을 비친다.[17]
둘째, 순수하게 화엄경의 문학적 구조만을 탐구해 볼 때 이는 삼장과 아함경과 같은 초기불전을 불전재현 문학의 모델로 하고, 부처의 탄생과 정각, 입멸에 이르기까지의 수많은 시공간적 요소 중 ‘무상정등각을 얻었을 때의 설시’라는 순간을 문학 전개의 중심 주제로 잡아 전개해나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특히 화엄경의 입법계품은 초기경전의 아함경, 자타카와 같은 전형적인 ‘연등불 수기’ 레파토리를 가진다. 선재동자가 구법여행 과정에서 수많은 선한 공덕을 쌓고 부지런히 가르침을 익힘으로써 중생에 대한 보리심과 자리이타를 내고, 끝내 문수사리보살로부터 수기를 얻는다는 문학적 뼈대가 이를 반증한다.
따라서 입법계품에 수록된 선지식의 설법 또한 깨달음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깨달음의 방편’을 행하는 법을 알려주는 가르침이라 해석할 수 있다.
더불어 모든 초기불전은 부처로부터 수기를 받지 않은 이는 그 누구도 부처가 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는데, 이러한 초기불교 사상을 전승하고 대승의 보현원행을 융합한 작품이 화엄경 입법계품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한편,입법계품의 품 이름을 화엄사상에 빗대어 해석한 내용이『화엄경탐현기』권18(대정장35, p.441c26)에 등장하는데, “이름 가운데 먼저 상수(上首) 두 보살을 드는데, 이것은 이 두 보살이 일체중생을 두루 교화하는 화주(化主)이신 부처님을 돕기 때문이다. 풀이하는데 세 가지 뜻이 있다. 첫째 보현은 법계문에 해당하니 들어가는 대상이 된다. 문수는 반야문에 해당하니 보현에 들어가는 주체가 된다. 그 입법계를 나타내기 때문에 두 이름을 거론하였다. (중략) 보현은 삼매에 자유자재하고 문수는 반야에 자유자재하다 [18]"고 서술했다.
즉, 입법계품(入法界品)의 계(界)는 보현은 법계, 문수는 그 법계로 들어가는(入) 반야지혜를 상징한다. 한편『화엄경소』 권49(대정장35.p.87269)에서는 “문수의 대지(大智)는 드러내는 주체가 되고, 보현의 법계는 드러나는 대상이 되어, 함께 비로자나의 출현을 성취하며, 또한 해(解)와 행(行)이 만족되어 있기 때문에 불(佛)이 출현한다. [19]"라고 하며, 화엄의 상즉상입을 표한다.

화엄경 입법계품 시맨틱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화엄경 입법계품 선지식 네트워크 그래프


반야 역 40권, 실차난타 역 80권 화엄경을 참고하였다. 80권 화엄경에 등장하는 선지식 명호를 네트워크 그래프에 구현하고, 80권 화엄경의 선지식 명호와 상이한 40권 화엄경의 선지식 명호를 함께 기재하였다. 선지식 네트워크 그래프를 통해서 선재동자와 53인의 선지식, 그리고 특정 선지식이 설법한 법문의 정보 관계를 파악하고, 하이퍼링크화된 지식정보 노드를 통해 입법계품의 주요 법문과 인물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주소: 화엄경 입법계품 선지식 네트워크 그래프



화엄경 입법계품 권별 네트워크 그래프


80권 화엄경의 20권 분량에 해당하는 입법계품에 권 별 1개의 네트워크 그래프를 생성하여 총 20개의 네트워크 그래프로 권별 정보를 시각화하였다. 선재동자가 어떤 장소에서 어느 선지식을 만나고 어떠한 설법을 들었으며, 그 장소에 어떠한 다른 인물과 군중들이 있고, 선지식이 주재하는 궁전이나 누각이 묘사된 경우 그 공간에 어떠한 사물이 구성되어 있었는지 표현하였다.
주소: 화엄경 입법계품 권별 네트워크 그래프 총람

화엄경 전자불전 편찬을 위한 데이터 모델, 입법계품 불교사전


입법계품 등장인물 사전과 입법계품 불교 용어사전 두 종류로 나누어 구상하였다.
입법계품 등장인물 사전에는 53명의 선지식을 비롯한 입법계품에 등장하는 인물이 수록되어 있고, 입법계품 불교 용어사전에는 팔정도, 사성제와 같은 기초적인 불교 지식을 시작으로 입법계품에 언급된 장소, 선지식이 설법한 법문 53개가 수록되어 있다.
주소: 입법계품 등장인물 사전, 입법계품 불교 용어사전

화엄변상도 디지털 아카이브

참고문헌

단행본

  • 밍군 사야도 저. 김봉수 역. "大佛傳經Ⅰ~Ⅹ" 한언.2009.10.20
  • 김영태 외 7인. "동아시아 한국불교사료-일본문헌편" 동국대학교출판부.2015.06.30
  • 탄허(呑虛)선사. "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교림. 1974.01.01
  • 가산지관(伽山智冠).가산불교대사림(伽山佛敎大辭林). 가산불교문화연구원
  • 해주. "화엄의 세계" 민족사. 1998.02.25.
  • 기무라 기요타카 저.정병삼 역."중국화엄사상사".민족사.20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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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iel Veidlinger. "Digital Humanities and Buddhism"De Gruyter.2019
  • 大角 修."善財童子の旅"春秋社.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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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용운 저.이원섭 역."불교대전".현암사.1980.01.01
  • 운허용하."여인성불".불광출판사.1991.05.01
  • 일아."부처님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어떻게 가르치셨나 빠알리 니까야 통계분석 연구".불광출판사.2019.07.30
  • 정은해."불교 시간론 원전 연구 12연기론적 시간관에서 법계연기론적 시간관까지".운주사.2020.12.24
  • 강용중, 김기혁, 김종혁, 김지영, 김현, 도원영 외. "한국학 사전 편찬 방법론의 모색" 지식과교양. 2013.12.21
  • 김영진 "중국근대사상과 불교".그린비 .2007.05.21
  • 김영진."중국근대불교학의 탄생"산지니 .2017.12.18
  • 김영진"근대 중국의 고승".불광출판사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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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틴 보그만 저.심원식, 현은희 역."빅데이터 새로운 깨달음의 시대"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9.02.28
  • 김현, 김바로, 임영상."디지털인문학입문" HUEBOOKs .2016.05.31
  • 김현. "인문정보학의 모색" .북코리아 .2012.12.28
  • 김윤수 역주. 『청량의 소에 의한 대방광불화엄경』

논문

  • 석길암, “불교의 동아시아적 전개양상으로서의 불전재현(佛傳再現) - 『三國遺事』「元曉不羈」조를 중심으로”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2010. 170p
  • 서정원. (2018). 불교경전의 제작과 위경. 종교연구, 78(2), 206
  • Lokesh Chandra. (1985). 入法界品(華嚴經)과 石窟庵. 경주사학, 4(), 103-117
  • 김바로. "디지털 인문학의 관점에서 본 디지털 불교학." 불교학보 86. (2019): 265-288.
  • 김바로. "딥러닝으로 불경 읽기 - Word2Vec으로 CBETA 불경 데이터 읽기."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80. (2019): 249-279.
  • 中林隆之."『華厳経』と日本古代国家" WASEDA RILAS JOURNAL NO. 3 (2015. 10). 357-358p

웹자원

국내·국외 불교 디지털아카이브 개발사례

국내·국외 불교 디지털아카이브 개발사례 일람


Footnote

불전재현이란 무엇인가?


불전재현(佛傳再現)이라는 용어가 한국에 소개된 것은 2010년 <불교학리뷰>에서 간행된 석길암의 논문 “불교의 동아시아적 전개양상으로서의 불전재현(佛傳再現) - 『三國遺事』「元曉不羈」조를 중심으로”에서였다.
석길암은 원고에서 '불전의 재현'이라는 용어에 대한 정의를 내렸는데, 좁게는 석가세존의 전기를 승전의 기술에 차용하는 경우를 의미하고, 넓게는 인도불교의 전승을 동아시아 불교에 재적용 혹은 차용하여 기술하거나, 인도 불교적 사유체계 곧 경론에 나타난 전승을 동아시아 세계에 재적용하는 경우까지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했다.
이에 대해 서정원은' ‘석길암은 동아시아의 전기문학은 인물의 전기를 석존의 전기에서 빌려온 구조를 바탕으로 서술되는 경우가 있음을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원효전(元曉傳)」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석길암이 주장한 불전재현의 개념을 동아시아 전기문학의 형식뿐만 아니라, 불교경전 일반에 통하는 제작의 형식이라 확장할 여지가 있다. 위의 「법화경」을 비롯한 경전들은 석존의 삶을 재현한다는, 즉 불전재현의 형식 속에 자신들의 주장을 위치시켜 새로운 경전을 창출하였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서정원은 "불교경전의 제작과 위경." 종교연구 78.2 (2018)에서 불전재현에 관해, 이는 전기 및 전생담을 바탕으로 한 석존 생애의 궤범을 바탕으로, 경전 편찬자들마다 석존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특정 순간을 각기 분별·선택한 후 그 순간에 특정 경전이 설시되었음을 강조하는 편찬방식을 지닌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전재현 형식을 띄는 경전으로 석존이 깨달은 순간을 표현한 화엄경과 입멸 순간을 다룬 열반경을 그 사례로 들었다.
한편 서정원은 경전제작의 정형에 대해 새로운 가설을 제시했는데, 특히 'Ⅱ-3.경전제작 형식으로서 불전재현'에서 그는 불설(佛說)은 석존의 직설(直說) 이외의 가르침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 경전은 구전에서 서사화되면서 그 확장성이 뚜렷해진 점, 경전의 창출은 편찬자의 스스로 발설한 주장이 아닌 석존의 생애 궤범에 의거하여 불전재현의 형식에 귀속된 양상을 갖고 있다는 점을 주장했다. 아울러 불전 재현, 즉 석존 생애를 복기하는 형식을 일정하게 가지고 경전이 창출되었으므로, 이러한 전제, 구조, 형식의 양상을 경전제작의 정형(定形)으로 보아야 한다고 논했다.

초기불교의 경전은 흔히 석가세존의 '날 것의 가르침'이라고 한다. 대승 불전은 초기불전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편찬되었는데 이 재구성의 방식 중 하나로서 '불전재현' 가설이 제시된 역사는 그리 길지 않으며, 한국에서 '불전재현' 양상과 대승불전 편찬의 관계를 탐색한 연구는 접하기 어려웠다. 한편, 해외의 보훔 대학의 종교 연구 센터(CERES)의 세계화(Globalization) 파트 소속의 Christoph Anderl 박사는 중국과 중앙 아시아의 불교 설화에 대해 연구했는데, 그의 연구 프로젝트가 '불전 재현'의 개념을 인식하고 불교 설화(변문)과 변상도를 연구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20]

필자는 이 두 논문과 함께 '불전재현'의 개념을 고려한 해외의 연구사례를 접한 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의문 한 가지를 갖게 되었다. '그렇다면 화엄경은 삼장의 불전재현 모델을 갖춘 불전문학 작품인가?' 이에 본 연구는 대승경전 불전의 역경과 편찬의 역사 속에서 불교의 교조(敎祖)인 석가세존의 전기에 채록된 일련의 사건들을 모델로 삼아 불전을 재구성하는 불전재현 양상이 화엄부에 소속된 대승 경전에 어떻게 드러나는지 그 특성을 탐색하고, 그 화엄부 경전의 특성으로부터 화엄부 경전의 불전재현적 성격 규명을 시도했다.

초기불전의 불전재현 요소

붓다왕사

본서는 4부로 구성된다. 제1부 본생부, 제 2부 교화부, 제3부 열반부, 원서의 법보를 제4부 부록부로 구성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부처님 전기와 관련된 1~3부를 다룬다.
제2부 교화부에서는 44장 전 범위를 대상으로 석가세존의 생애에 일어난 사건을 정리했고, 제3부 열반부에서는 총 4장 구성 중 석가세존 전기와 관련 있는 1~2장을 다뤘다. 아울러 사건과 이야기 정리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밍군 사야도 저. 김봉수 역. "大佛傳經Ⅰ" 50p에 소개된 '본서의 구성'을 참고했다.

사건, 이야기 요소
제1부 본생부 1~5장 디팡카라 부처님께서 카싸파 부처님에 이르기까지 24명의 부처님에 관한 일대기, 전생과 본생, 당시 보살에게 수기를 준 과거 부처님들 및 수기 후의 10바라밀 수행
제2부 교화부 1장 석가세존으로 탄생하게 되는‘세타케투' 천신의 이야기, 보살의 회임(도솔래의상), 보살의 탄생(비람강생상), 마하파자파티 고타미가 보살을 양육하는 이야기
제2부 교화부 2장 보살이 왕자일 때 농경제에서 행한 일들, 궁중 생활, 궁술 시합, 세자 취임식 행사
제2부 교화부 3장 보살이 노인, 병자, 죽은 자, 사문의 모습을 보는 사건(사문유관), 세존의 출가(유성출가), '와사왓티 마라' 의 방해 공작
제2부 교화부 4장 보살이 아노마 강둑에서 머리를 깎아 사문이 된 사건, 부처의 몸에서 난 것과 부처의 탄생과 동시에 나타난 기이한 보물이 '출라마니' 사당이 삼십삼천에 세워지는 일, 왕가에서 입던 옷을 안치하기 위해 아카닛타 범계(色究竟天)에 ‘두싸' 사당이 세워지는 일, 그리고 '찬나'를 카필라왓투 시로 돌려보내는 사건, 보살이 '아누피야' 망고 동산에서 7일을 보낸 뒤에 걸식행자로 라자가하 시로 들어가는 사건
제2부 교화부 5장 보살이 한 종교 집단의 지도자인 '알라라' 를 만나는 사건, 또 다른 종교 지도자인 '웃다카가 자신의 집단을 모두 보살에게 바치는 사건, 보살이 스승의 모습으로부터 세속적인 선정의 결점을 본 후 그를 떠나는 사건
제2부 교화부 6장 보살이 격렬한 고행을 실천한 사건(설산수도), 마라의 방해사건
제2부 교화부 7장 보살이 고행에서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도의 수행 방식으로 바꾼 사건, 마라의 방해(수하항마상)
제2부 교화부 8장 부처님이 보리수 근처에 있는 일곱 장소에서 각각 하루씩 7일간 보낸 사건,이귀의(二歸依)에 의해 불제자가 된 '타푸싸'와 '발리카'의 두 형제가 공양을 바친 사건
제2부 교화부 9장 사함파티 브라흐만이 부처님에게 법을 설할 것을 권청하는 사건, 다섯 비구에게 처음으로 설법하기를 결심하고 《전법륜경)을 설하러 '이시파타나'의 '미가다야(鹿野園)'로 유행하는 사건, 유행 도중에 고행자'우파카' 를 만나는 사건
제2부 교화부 10장 전생에 비구였던 '사타기라' 와 '헤마와타' 의 이야기, 부처님의 <전법륜경>을 들은(녹야전법상) 사타기라가 헤마와타를 허공에서 만나 게송으로 교리문답을 벌인 사건, 그 교리문답을 듣고 감동받은 '칼리' 가 위파싸나 명상을 실천하여 여인 중 첫째 예류자가 되는 사건, 사타기라와 헤마와타 천신이 법에 관해 질문하고 부처님이 대답함으로서 두 천신이 예류과를 얻는 사건
제2부 교화부 11장 부처님이'날라카' 장로에게 모니행을 가르침으로 그가 아라한이 되는 사건
제2부 교화부 12장 바라나시' 부호 가문의 젊은이인 야사와 그의 친구 54명의 아라한과 성취 사건
제2부 교화부 13장 60명의 아라한들로 하여금 불법 전도를 나서게 하는 사건, 불법 전도를 무산시키려는 마라의 방해 사건
제2부 교화부 14장 부처님의 신통을 보고 결발(結髮) 수행자인 3명의 카싸파 형제와 그들의 제자 1천 명이 승단에 입문하게 된 이야기, 부처님의 <아딧타파리야야숫타>를 듣고 그들이 것을 듣고 아라한을 성취하는 이야기
제2부 교화부 15장 부처님이 '라자가하'로 '빔비사라 왕'을 방문하는 이야기
제2부 교화부 16장 두 행각 사문인 '우파티씨'와 '콜리타'가 부처님에게 귀의한 사건,숫도다나 왕이 부처님을 왕도로 초청하기 위해 대신들을 파견한 이야기
제2부 교화부 17장 부처님이 2만 명의 아라한과 함께 카필라왓투에 여행하는 사건, 숫도다나 왕의 왕궁에서 부처님이 신통을 펼친 사건, 사리풋타 존자 《붓다왕사》를 설해주기를 간청하는 사건
제2부 교화부 18장 석가세존의 부왕인 숫도다나가 불환자로, 양모 마하파자파티 고타미는 예류자가 되는 사건, 동생인 난다 왕자에게 구족계를 주는 사건, 부처님의 아들인 라훌라를 사미로 삼는 사건,《찬다킨나리자타카》와 《마하담마팔라자타카》가 설해진 사건
제2부 교화부 19장 부처님이 1천 명의 석가 족 왕자들을 비구로 받아들이는 이야기, 우안거를 위해 라자가하의 웰루와나 승원으로 떠나는 사건
제2부 교화부 20장 여섯 왕자가 각각 다른 경지의 불과를 성취하는 사건, 부처님이 《암발랏티카라훌로와다숫타>를 설하는 사건,제타와나에 승원을 보시한 아나타핀디카 장자의 이야기, 수마나 공주 이야기, 난다 비구 이야기
제2부 교화부 21장 라자가하의 꽃장수‘수마나'의 이야기, 나형 외도 '잠부카' 의 이야기
제2부 교화부 22장 웨살리 시가 치명적인 전염병의 유행으로 몰락의 위기를 맞았을 때 부처님이《라타나숫타》를 설하여 도시에 안녕과 평화를 가져다 준 이야기, '상카 바라문 보살에 대한 이야기, 카필라왓투의 석가 족과 콜리야의 석가 족 사이에 전쟁,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부처님이《 판다나자타카》, 《두바자타카》, 《라투키카자타카》, 《룩카담마자타카》 ,《왓타카자타카》를 설한 사건, 부처님이 《앗타단다타》 《쿠날라자타카》 《마하사마야타》 등을 설한 사건
제2부 교화부 23장 웨살리에서의 다섯 번째 안거, 부왕 숫도다나가 아라한과를 성취, 양모 마하파자파티 고타미의 요청에 의해 여인의 출가가 허용된 사건, 행각 사문 '삿차카'를 교화하고 마하삿차카타>를 설한 사건
제2부 교화부 24장 부처님이 '마쿨라 산에서 여섯 번째 안거를 보낸 사건, 마하목갈라나와 핀돌라라는 신통력을 지닌 존자들이 등장하고 그 중 존자 '핀돌라 바라드와자' 대장로가 신통력으로 적단향 나무 그릇을 얻는 것과 관련해 부처님이 신통에 대한 금기사항을 설한 사건,'앙쿠라' 천신과 '인다카' 천신의 전기
제2부 교화부 25장 일곱 번째 안거, 삼십삼천에서 아비달마를 설한 사건,'친차마나 위카'라는 여성 행각 사문이 부처님을 비방한 사건, 사도들이 여성 행각 사문 순다리'를 이용하여 부처님을 비방한 사건
제2부 교화부 26장 부처님이 “수수마라기라' 에서 여덟 번째 안거를 보낸 사건,'보디' 왕자의 이야기 및 마하목갈라나 장로의 전생과 마라에 관한 이야기
제2부 교화부 27장 코삼비 국의 부호 '고사카' 에 관한 이야기
제2부 교화부 28장 부처님이 '발라칼로나카' 마을과 '파릴레야카' 지역을 방문한 사건, '파릴레야카' 의 코끼리가 부처님에게 봉사하는 사건,코삼비 시의 비구들이 사죄하기 위해 부처님을 찾아온 사건
제2부 교화부 29장 바라문 마을 '날라' 에서의 열한 번째 안거 사건
제2부 교화부 30장 웨란자 시에서의 열두 번째 안거 사건.'웨란자'바라문이“존자 고타마는 단멸론자이다”라는 말로 부처님을 비방한 사건, 웨란자 시의 기근으로 인해 음식을 충분히 공양받지 못한 사건.
제2부 교화부 31장 '칼란다' 상인의 아들 '수딘나' 비구의 이야기,《왈로다카자타카》와 《라훌로와다숫타》를 설한 사건, 부처님이 아들 라훌라 존자에게 가르침을 설한 사건.
제2부 교화부 32장 '찰리카' 언덕에서의 열세 번째 안거 사건. 임시 시자인 '메기야' 장로가 사심을 품을 사건
제2부 교화부 33장 '사왓티 시에서의 열네 번째 안거 사건,'수칠로마' 야차에 대한 이야기
제2부 교화부 34장 카필라왓투에서의 열다섯 번째 안거 사건, 석가 족 왕자'숩파붓다' 가 땅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건
제2부 교화부 35장 '악갈라와 사당에서 열여섯 번째 안거 사건, '알라와카 야차'가 부처님과 대담하고 예류과를 얻는 이야기
제2부 교화부 36장 "웰루와나에서의 열일곱 번째 안거 사건, 고급 접대부 '시리마' 이야기, 아라한도를 이룬 '자나파다 칼야니 난다 테리'의 이야기, '찰리야' 에서 열여덟 번째 안거 사건, 부처님이 '찰리야'의 한 직조공의 딸에게 설법한 사건, 찰리야 언덕에서 열아홉 번째 안거 사건. 사냥꾼 ‘쿠타밋타' 이야기, 부유한 상인 '아난다' 이야기, 라자가하에서 스무 번째 안거 사건, 제타와나 승원에서 스물한 번째 안거 사건
제2부 교화부 37장 마라에 대한 이야기,‘폭카라사티' 바라문과 '암밧타' 동자의 이야기
제2부 교화부 38장 측정이 불가능한 부처님의 키에 대한 이야기
제2부 교화부 39장 '푹쿠사티' 왕과 빔비사라 왕이 선물과 전갈을 주고받으며 불법에 대한 신앙을 권하는 이야기
제2부 교화부 40장 데와닷타 이야기(데와닷타가 세력을 얻고자 시도하는 이야기, '카쿠다' 브라흐만 신이 마하목갈라나에게 그 사실을 전하는 이야기, 부처님에 대한 반역에 아자타삿투 왕자가 연루된 이야기, 데와닷타가 부처님을 살해하고자 암살자를 보내지만 오히려 부처님의 교화 속에 그 암살자들이 예류과를 얻는 이야기, 데와닷타가 부처님 몸에 피를 내는 이야기, '날라기리' 코끼리를 보내 부처님을 해치려 한 이야기, 결국 땅이 데와닷타를 삼켜 데와닷타가 아비지옥에서 고통 받는 이야기)
제2부 교화부 41장 아자투삿투 왕의 이야기
제2부 교화부 42장 전생에 부처님의 부모였던 바라문 부부의 이야기, 석가 족이 코살라 국의 침공으로 멸망하는 사건
제2부 교화부 43장 사대천왕이 부처님을 방문하여 아타나티야 주문을 받아주기를 간청한 사건
제2부 교화부 44장 부처님과 삭카와의 교리문답
제3부 열반부 1장 전생에 부처님의 부모였던 바라문 부부의 이야기, 석가 족이 코살라 국의 침공으로 멸망하는 사건
제3부 열반부 2장 통치자가 번창하는 7가지 덕목 이야기, 부처님이 쿠시나가라에 있는 한 쌍의 살라 나무 아래서 열반에 드는 사건

자타카

과거불의 선행(부처가 되리라 수기받기 전까지 수많은 전생에 걸쳐 쌓은 근행), 수기(授記[21])

원문: database of jātakas in Indian texts and art in Edinburgh univ

경전을 저본으로 만든 불화의 불전재현 요소

  • 팔상도: ≪불본행집경 佛本行集經≫의 설을 참고하여 제작
팔상도 순서 삽화 설명
도솔래의상 1
도솔래의상
도솔천에서 내려오는 상(兜率來儀相)
비람강생상 2
비람강생상
룸비니 동산에 내려와서 탄생하는 상(毘藍降生相)
사문유관상 3
사문유관상
사문에 나가 세상을 관찰하는 상(四門遊觀相)
유성출가상 4
유성출가상
성을 넘어가서 출가하는 상(踰城出家相)
설산수도상 5
설산수도상
설산에서 수도하는 상(雪山修道相)
수하항마상 6
수하항마상
보리수 아래에서 마귀의 항복을 받는 상(樹下降魔相)
녹야전법상 7
녹원전법상
녹야원에서 처음으로 포교하는 상(鹿苑轉法相)
쌍림열반상 8
쌍림열반상
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에 드는 상(雙林涅槃相)

화엄부 경전 불전재현 성격규명에 활용된 자료

『화엄종장소병인명록(華嚴宗章疏倂因明錄)』

동대사(東大寺)의 학승 원초(圓超)가 연희(延喜えんぎ.일본연호)14년(914)에 찬록(撰錄)한 본서는 나중에 겸순(謙順.1740~1812)이 관정(寛政)2년(1790)에 편찬, 간행한 『제종장소록(諸宗章疏錄)』에 수록되었으며, 본초(本抄)[22]는 『다이쇼조(대정장.大正藏)』55에 의하였다.[23]

914年 동대사(東大寺)의 학승 원초(圓超)가 『화엄종장소병인명록(華嚴宗章疏倂因明錄)』을 찬록함.
1790年 겸순(謙順.1740~1812)이 편간한『제종장소록(諸宗章疏錄)』에 『화엄종장소병인명록』이 수록됨.

  • 1. 금강삼매론金剛三昧論 3권 : 신라新羅 원효元曉 술述
  • 2. 화엄소華嚴疏 10권 : 고경古經 원효元曉 술述
  • 3. 화엄강목華嚴綱目 1권 : 원효元曉 술述
  • 4. 화엄문의요결華嚴文義要決 5권 : 신라新羅 표원表員 술述
  • 5. 화엄공목기華嚴孔目記 6권 : 신라新羅 진승珍嵩 술述
  • 6. 능가경소楞伽經疏 7권 : 원효元曉 술述
  • 7. 승만경소勝燮經疏 2권 : 원효元曉 술述
  • 8. 최승소最勝疏 8권 : 승장勝莊 술述
  • 9. 기신소起信疏 1권 : 대연大衍 술述
  • 10. 기신소起信疏 2권 : 원효元曉 술述
  • 11. 기신소起信疏 1권 : 청구靑丘 대연大衍 술述
  • 12. 기신별기起信別記 1권 : 원효元曉 술述
  • 13. 기신사기起信私記 1권 : 원효元曉 술述
  • 14. 기신기起信記 1권 : 대연大衍 술述
  • 15. 중변분별론소中邊分別論疏 4권 : 원효元曉 술述
  • 16. 이장장二障章 1권 : 원효元曉 술述
  • 17. 일도장一道章 1권 : 원효元曉 술述
  • 18. 십문화정론十門和淨論 1권 : 원효元曉 술述
  • 19. 해인삼매론海印三昧論 1권 : 명효明 술述
  • 20. 법화종요法華宗要 1권 : 원효元曉 술述
  • 21. 판비량론判比量論 1권 : 원효元曉 술述
  • 22. 이문론소理論疏 2권 : 원측圓測 술述
  • 23. 이문고적理門古향 1권 : 태현太賢 술述
  • 24. 정리소正理 2권 : 도중道證 술
  • 25. 광백론촬요廣百論撮要 1권 : 원효元曉 술述[24]

『화엄경론장소목록(華嚴經論章疏目錄)』

응연(凝然,1240~1321)이 지은 본 목록은 『대일본불교전서(大日本佛敎全書)』제1책에 수록되어 있으며, 본초(本抄)도 이에 의하였다.[25]

  • 1. 일승법계도장一乘法界圖章 1권 : 의상 대사義想大師 술述
  • 2. 화엄경소花嚴經疏 10권 : 원효 대사元曉大師 술述
  • 3. 해인삼매론海印三昧論 1권 : 명효明晶 술述
  • 4. 일승법계도기 一乘法界圖記 1권 : 진숭珍嵩 술述
  • 5. 일승성불묘의一乘成佛妙義 1권 : 견등見登 술述
  • 6. 화엄문의요결문답花巖文義要決問答 4권 : 표원員 집集
  • 7. 화엄요의문답花嚴要義問答 3권 : 표원表員 집集
  • 8. 원종문류圓宗文類 22권 : 의천義天 집集
  • 9. 범망경소梵網經疏 2권 : 원효 대사元曉大師 술述
  • 10. 지범요기持犯要記 1권
  • 11. 승만경소勝經疏 2권
  • 12. 반주삼매경기般舟三昧經記 1권
  • 13. 유심안락도遊心安樂道 1권
  • 14. 상생경종요上生經宗要 1권
  • 15. 대반야경종요大般若經宗要 1권
  • 16. 법화경종요法花經宗要 1권 : 이상以上 원효 대사元曉大師 술述
  • 17. 부증불감경소不增不減經疏 1권
  • 18. 기신론소起論疏 2권
  • 19. 보성론료간實性論料簡 1권
  • 20. 화쟁론和諍論 2권
  • 21. 금강삼매경론 3권
  • 22. 금강반야경소金剛般若經疏 3권
  • 23. 아미타경소 1권
  • 24. 양권무량수경종요兩卷無量壽經宗要 1권
  • 25. 양권무량수경소兩卷無量壽經疏 1권[26]

「화엄종보시법정문안(華厳宗布施法定文案)」

「華厳宗布施法定文案」(続々修41-2、『大日本古文書』11-557-568). 총84개 목록[27]

華厳宗布施法定文案
華厳宗布施法定文案2

CBETA

05 華嚴部類 T09b-10,26a,35-36,45,85, X03-05,07-09,45,58,74 etc.T09b-10 華嚴部/疏 T35-36,85, X05,07, U222-223, L130-133

cbeta 화엄부류[28]

  • T09n0278 大方廣佛華嚴經 (60卷)【東晉 佛馱跋陀羅譯】
    • • T09n0278 大方廣佛華嚴經 (60卷)【東晉 佛馱跋陀羅譯】
    • • T35n1731 華嚴遊意 (1卷)【隋 吉藏撰】
    • • T35n1732 大方廣佛華嚴經搜玄分齊通智方軌 (5卷)【唐 智儼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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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35n1733 華嚴經探玄記 (20卷)【唐 法藏述】
    • • T35n1734 花嚴經文義綱目 (1卷)【唐 法藏撰】
  • T85n2753 華嚴經章 (1卷)【】
  • T85n2754 華嚴略疏卷第三 (1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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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85n2757 華嚴經疏卷第三 (1卷)【新羅 元曉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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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10n0279 大方廣佛華嚴經 (80卷)【唐 實叉難陀譯】
    • • T1735-38 etc. 華嚴經疏鈔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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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0n0302 度諸佛境界智光嚴經 (1卷)【失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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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6a 華嚴經釋論/疏 T85, X03-05,45, J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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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85n2758 十地義記卷第一 (1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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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X05n0228 華嚴經行願品疏科 (1卷)【唐 宗密撰集】
    • • X05n0229 華嚴經行願品疏鈔 (6卷)【唐 澄觀別行疏宗密隨疏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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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J15nB005 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別行疏鈔(選錄「華嚴宗七祖行蹟」及「附錄」) (1卷)【唐 澄觀別行疏宗密隨疏鈔】

T45, X03,08-09,58,74, F28 華嚴宗

  • T1866, X0995-1000 華嚴一乘教義分齊章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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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X58n0997 華嚴一乘教義分齊章科 (1卷)【宋 師會述】
    • • X58n0998 華嚴一乘教義分齊章復古記 (3卷)【宋 師會.善熹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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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876, X0993-94 修華嚴奧旨妄盡還源觀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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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45n1879b 華嚴關脈義記 (1卷)【】
  • T45n1880 金師子章雲間類解 (1卷)【唐 法藏撰.宋 淨源述】
  • T45n1881 華嚴經金師子章註 (1卷)【唐 法藏撰.宋 承遷註】
  • T45n1882 三聖圓融觀門 (1卷)【唐 澄觀述】
  • T1883-85, X1007-08 華嚴法界觀門 etc.
    • • T45n1883 華嚴法界玄鏡 (2卷)【唐 澄觀述】
    • • T45n1884 註華嚴法界觀門 (1卷)【唐 宗密註】
    • • T45n1885 註華嚴經題法界觀門頌 (2卷)【宋 本嵩述.琮湛註】
    • • X58n1007 註華嚴法界觀科文 (1卷)【唐 宗密述】
    • • X58n1008 註華嚴法界觀科文 (1卷)【唐 宗豫述】
  • T1886, X1031-33 原人論 etc.
    • • T45n1886 原人論 (1卷)【唐 宗密述】
    • • X58n1031 華嚴原人論發微錄 (3卷)【宋 淨源述】
    • • X58n1032 華嚴原人論解 (3卷)【元 圓覺解】
    • • X58n1033 華嚴原人論合解 (2卷)【元 圓覺解明 楊嘉祚刪合】
  • T1887A,87B, F1081 華嚴一乘法界圖 etc.
    • • T45n1887A 華嚴一乘法界圖 (1卷)【新羅 義湘撰】
    • • T45n1887B 法界圖記叢髓錄 (2卷)【】
    • • F28n1081 一乘法界圖合詩一印 (1卷)【儼法師造】
  • T45n1888 解迷顯智成悲十明論 (1卷)【唐 李通玄撰】
  • T45n1889 海印三昧論 (1卷)【新羅 明皛述】
  • T45n1890 華嚴一乘成佛妙義 (1卷)【新羅 見登之集】
  • T45n1891 文殊指南圖讚 (1卷)【宋 惟白述】
  • X03n0211 華嚴經文義記〔卷六〕 (1卷)【唐 靈裕集記】
  • X03n0218 華嚴經入法界品十八問答 (1卷)【唐 澄觀述】
  • X03n0220 華嚴經綸貫 (1卷)【宋 復菴述】
  • X08n0235 華嚴經談玄抉擇 (5卷)【遼 鮮演述】
  • X08n0236 華嚴懸談會玄記 (40卷)【元 普瑞集】
  • X08n0237 華嚴經文義要決問答 (4卷)【新羅 表員集】
  • X08n0238 華嚴經要解 (1卷)【宋 戒環集】
  • X08n0239 華嚴經吞海集 (3卷)【宋 道通述】
  • X08n0240 華嚴綱要 (80卷)【唐 澄觀疏義明 德清提挈】
  • X09n0241 華嚴經綱目貫攝 (1卷)【清 永光錄集】
  • X09n0242 華嚴經三十九品大意 (1卷)【清 永光敬錄】
  • X58n0985 華嚴融會一乘義章明宗記 (1卷)【宋 師會述】
  • X58n0991 華嚴經普賢觀行法門 (1卷)【唐 法藏撰】
  • X58n1004 五蘊觀 (1卷)【唐 澄觀述】
  • X58n1005 華嚴心要法門註 (1卷)【唐 宗密述】
  • X58n1010 勸發菩提心文 (1卷)【唐 裴休述】
  • X58n1013 華嚴法相槃節 (1卷)【宋 道通述】
  • X58n1014 法界觀披雲集 (1卷)【宋 道通述】
  • X58n1015 圓宗文類 (2卷)【高麗 義天集】
  • X58n1016 註華嚴同教一乘策 (1卷)【宋 師會述希迪註】
  • X58n1017 註同教問答 (1卷)【宋 師會述善熹註】
  • X58n1018 評金剛錍 (1卷)【宋 善熹述】
  • X58n1019 辨非集 (1卷)【宋 善熹述】
  • X58n1020 斥謬 (1卷)【宋 善熹書】
  • X58n1022 五相智識頌 (1卷)【宋 佚名撰】
  • X58n1023 華嚴大意 (1卷)【明 善堅撰】
  • X1024-26 賢首五教儀 etc.
    • • X58n1024 賢首五教儀 (6卷)【清 續法集錄】
    • • X58n1025 賢首五教儀開蒙 (1卷)【清 續法集】
    • • X58n1026 賢首五教斷證三覺揀濫圖 (1卷)【清 續法集】
  • X58n1027 法界宗蓮花章 (1卷)【清 續法集】
  • X58n1028 華嚴鏡燈章 (1卷)【清 續法集】
  • X58n1029 一乘決疑論 (1卷)【清 彭際清述】
  • X58n1030 華嚴念佛三昧論 (1卷)【清 彭際清述】
  • X1469-78, F1076 華嚴禮懺儀 etc.
    • • X74n1469 華嚴經海印道場九會請佛儀 (1卷)【】
    • • X74n1470 華嚴經海印道場懺儀 (42卷)【唐 一行慧覺依經錄宋 普瑞補註明 讀徹參閱明 木增訂正明 正止治定】
    • • X74n1471 華嚴清涼國師禮讚文 (1卷)【宋 智肱述】
    • • X74n1472 華嚴普賢行願修證儀 (1卷)【宋 淨源集】
    • • X74n1473 華嚴普賢行願修證儀 (1卷)【宋 淨源集】
    • • X74n1474 華嚴道場起止大略 (1卷)【明】
    • • X74n1475 圓覺經道場修證儀 (18卷)【唐 宗密述】
    • • X74n1476 圓覺經道場略本修證儀 (1卷)【宋 淨源錄】
    • • X74n1477 首楞嚴壇場修證儀 (1卷)【宋 淨源編敘】
    • • X74n1478 依楞嚴究竟事懺 (2卷)【明 禪修述】
    • • F28n1076 發菩提心戒 (1卷)【石經寺主講經律沙門志仙記】
  • F1082-83 漩澓偈 etc.
    • • F28n1083 漩澓偈 (1卷)【杜順法師造】
    • • F28n1082 釋華嚴漩澓偈 (1卷)【南岳般舟道場比丘惟勁釋】
  • F28n1084 健拏標訶一乘修行者秘密義記 (1卷)【大香山隱士釋法藏述】

The SAT Daizōkyō Text Database

법화부, 화엄부 합해 총 48개의 부류가 존재함.[29]

法華部・華嚴部

法華部・華嚴部 Vol. 9
  • 妙法蓮華經:0262 (鳩摩羅什譯)
  • 正法華經:0263 (竺法護譯)
  • 添品妙法蓮華經:0264 (闍那崛多譯笈多譯)
  • 薩曇分陀利經:0265 (失譯)
  • 佛説阿惟越致遮經:0266 (竺法護譯)
  • 不退轉法輪經:0267 (失譯)
  • 佛説廣博嚴淨不退轉輪經:0268 (智嚴譯)
  • 佛説法華三昧經:0269 (智嚴譯)
  • 大法鼓經:0270 (求那跋陀羅譯)
  • 佛説菩薩行方便境界神通變化經:0271 (求那跋陀羅譯)
  • 大薩遮尼乾子所説經:0272 (菩提留支譯)
  • 金剛三昧經:0273 (失譯)
  • 佛説濟諸方等學經:0274 (竺法護譯)
  • 大乘方廣總持經:0275 (毘尼多流支譯)
  • 無量義經:0276 (曇摩伽陀耶舍譯)
  • 佛説觀普賢菩薩行法經:0277 (曇無蜜多譯)
  • 大方廣佛華嚴經:0278 (佛馱跋陀羅譯)
法華部・華嚴部 Vol. 10
  • 大方廣佛華嚴經:0279 (實叉難陀譯)
  • 佛説兜沙經:0280 (支婁迦讖譯)
  • 佛説菩薩本業經:0281 (支謙譯)
  • 諸菩薩求佛本業經:0282 (聶道眞譯)
  • 菩薩十住行道品:0283 (竺法護譯)
  • 佛説菩薩十住經:0284 (祇多蜜譯)
  • 漸備一切智徳經:0285 (竺法護譯)
  • 十住經:0286 (鳩摩羅什譯)
  • 佛説十地經:0287 (尸羅達摩譯)
  • 等目菩薩所問三昧經:0288 (竺法護譯)
  • 顯無邊佛土功徳經:0289 (玄奘譯)
  • 佛説較量一切佛刹功徳經:0290 (法賢譯)
  • 佛説如來興顯經:0291 (竺法護譯)
  • 度世品經:0292 (竺法護譯)
  • 大方廣佛華嚴經:0293 (般若譯)
  • 佛説羅摩伽經:0294 (聖堅譯)
  • 大方廣佛華嚴經入法界品:0295 (地婆訶羅譯)
  • 文殊師利發願經:0296 (佛陀跋陀羅譯)
  • 普賢菩薩行願讃:0297 (不空譯)
  • 大方廣普賢所説經:0298 (實叉難陀譯)
  • 大方廣總持寶光明經:0299 (法天譯)
  • 大方廣佛華嚴經不思議佛境界分:0300 (提雲般若譯)
  • 大方廣如來不思議境界經:0301 (實叉難陀譯)
  • 度諸佛境界智光嚴經:0302 (失譯)
  • 佛華嚴入如來徳智不思議境界經:0303 (闍那崛多譯)
  • 大方廣入如來智徳不思議經:0304 (實叉難陀譯)
  • 信力入印法門經:0305 (曇摩流支譯)
  • 大方廣佛花嚴經修慈分:0306 (提雲般若譯)
  • 佛説莊嚴菩提心經:0307 (鳩摩羅什譯)
  • 佛説大方廣菩薩十地經:0308 (吉迦夜譯)
  • 最勝問菩薩十住除垢斷結經:0309 (竺佛念譯)

화엄부 경전 불전재현 성격규명 연구방법론

화엄종에서 소의경전으로 활용되고, 화엄부에 분류되었던 경전이 석가세존의 전기 중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채용하여 불전재현모델로서 경전이 재편성되어왔는지, 화엄부 경전의 불전재현적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시도로 다음과 같은 연구를 진행했다.
1차로 화엄부 경전 목록을 정리한 후, 문답을 하는 논장을 제외하고 CBETA, SAT,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제공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모두에 탑재되어 있는 화엄부 경전 중 3가지, 대화엄장자문불나라연력경(大花嚴長者問佛那羅延力經), 불화엄입여래덕지불사의경계경(佛華嚴入如來德智不思議境界經), 실차난타역 대주신역 80화엄경(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 선택하여 그 내용 구성을 살펴본 후 주요 키워드를 뽑아 화엄부 경전의 성격을 파악했다.
화엄부 경전 목록 자료로 활용된 데이터는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제공의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 일본의 The SAT Daizōkyō Text Database, 대만의 CBETA, 3개의 고문헌 『화엄종장소병인명록(華嚴宗章疏倂因明錄)』,『화엄경론장소목록(華嚴經論章疏目錄)』「華厳宗布施法定文案」에서 얻었다.
다만, 화엄부 경전은 화엄경을 언급하지 않은 경전이 드물었고 화엄경전 일부를 찬록하여 별개로 유통된 경도 화엄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예로 대화엄장자문불나라연력경은 대화(大花) 장자가 음식보시로 갖는 공덕에 관해 세존께 질의하는 내용인데, 법문을 청한 곳이 입법계품에서 세존의 첫 법문이 시작되는 급고독원(제타와나, 기원정사)이다. 불화엄입여래덕지불사의경계경은 차별 없는 지혜 공덕에 관해 설하며 5법의 공덕을 믿는다면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다고 밝히는데 이는 화엄경 입법계품과 이세간품의 일부와 비슷했다.
이처럼 화엄부 경전 상당수가 화엄경에 본적을 두는 까닭에 화엄부 경전의 불전재현 성격규명의 시도가 사실상 화엄경 경전의 불전재현 성격규명이 되어버린 한계가 있다.

대화엄장자문불나라연력경(大花嚴長者問佛那羅延力經) - K1382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대화엄 장자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환희하여 받들어 행하였다.[30]

  • 경의 끝맺음 문장이 환희(깨달음을 얻음)를 언급했다.

불화엄입여래덕지불사의경계경(佛華嚴入如來德智不思議境界經)2권 - K0082

부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저 모든 비구와 모든 보살ㆍ천인(天人)ㆍ아수라ㆍ건달바 등의 세계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기쁜 마음으로 받들어 행하였다.[31]

  • 경의 끝맺음 문장이 환희(깨달음을 얻음)를 언급했다.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80권)

  • 『대방광불화엄경』 60권
  • 1. 법문을 청하다.


바라건대 세존께서 우리와 중생들의 갖가지 욕망ㆍ갖가지 이해ㆍ갖가지 지혜ㆍ갖가지 말ㆍ갖가지 자유자재함ㆍ갖가지 머무는 처지ㆍ갖가지 근의 청정함ㆍ갖가지 뜻의 방편ㆍ갖가지 마음의 경계ㆍ갖가지 여래의 공덕을 의지함ㆍ갖가지 말씀하신 법을 들음을 따라서, 여래의 지난 세상에 온갖 지혜를 구하시던 마음ㆍ지난 세상에 일으키신 보살의 큰 서원ㆍ지난 세상에 깨끗케 하신 바라밀들ㆍ지난 세상에 들어가신 보살의 지위ㆍ지난 세상에 원만하신 보살의 수행ㆍ지난 세상에 성취한 방편ㆍ지난 세상에 닦던 도ㆍ지난 세상에 얻으신 벗어나는 법ㆍ지난 세상에 지으신 신통한 일ㆍ지난 세상에 행하신 전생의 일과 인연이며, 아울러 등정각을 이루고, 묘한 법륜을 굴리고, 부처의 국토를 청정케 하고, 중생을 조복하고 온갖 지혜의 법성(法城)을 열고, 일체 중생의 길을 보이고, 일체 중생의 머무는 데 들어가고, 일체 중생의 보시를 받고, 일체 중생에게 보시의 공덕을 말하고, 일체 중생에게 부처님의 영상을 나타내시던 그러한 법들을 말씀하여 주소서. [32]

  • 2. 법문의 청함을 받은 사람(석가세존)이 대답하다


불자여, 마치 항하의 언덕에 백천억 한량없는 아귀(餓鬼)가 있으니, 맨몸뚱이에 굶주리고 목마르고 온몸이 불에 타며, 까마귀ㆍ수리ㆍ승냥이ㆍ이리들이 다투어 와서 할퀴고, 기갈에 시달리어 물을 먹으려 하지만, 강가에 있으면서도 물을 보지 못하고 설사 보더라도 물이 말랐나니, 왜냐 하면 두터운 업장이 덮인 탓이다. 저 성문들도 그와 같아서 서다림에 있으면서도 여래의 광대한 신통의 힘을 보지 못하고 온갖 지혜를 버리었으니 무명(無明)의 꺼풀이 눈을 덮은 탓이며, 일찍이 온갖 지혜의 선근을 심지 못한 탓이다.
어떤 사람이 여럿이 모인 데서 편안히 자다가 꿈을 꾸는데, 수미산(須彌山) 꼭대기에 제석천왕이 있는 선견성(善見城)을 보니, 궁전과 동산 숲이 가지가지로 훌륭하고 천자와 천녀 백천만억 인들이 하늘 꽃을 뿌려 땅에 가득하며, 여러 가지 의복 나무에서는 묘한 의복이 나오고 갖가지 꽃 나무에는 아름다운 꽃이 피고, 음악 나무에서는 하늘 음악을 연주하고, 하늘 아씨들은 아름다운 음성으로 노래하고 한량없는 하늘들이 즐겁게 놀며, 자신도 하늘 옷을 입고 그곳에서 오고 가는 것을 보지만, 회중에 있는 사람들은 비록 한자리에 있으나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나니, 왜냐 하면 꿈에 보는 것은 그 대중들의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연고다.[33]


  • 『대방광불화엄경』 61권
  • 3. 선주비구가 불법을 설하는 사람을 소개하고, 법을 청하도록 종용한다.(입법계품에 등장하는 선지식 모두의 패턴)

선남자여, 여기서 남방에 한 나라가 있으니 이름이 달리비다(達里鼻茶)요, 그 나라에 자재(自在)라는 성이 있고, 그 성중에 사람이 있는데 이름은 미가(彌伽)니라.
그대는 그에게 가서 ‘보살이 어떻게 보살의 행을 배우며 보살의 도를 닦느냐’라고 물으라.”
그때 선재동자는 그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쪽으로 돌고 우러르면서 하직하고 물러갔다.

화엄부 경전의 불전재현 문학적 특징

  • 1. 제자가 선지식이나 부처에게 질의를 하거나, 법문을 청함으로서 가르침이 시작되고, 청자는 청정한 업보에 따라 불과를 얻는다

(불전문학으로서 석가세존 생애 모방 형태: 득도의 순간, 녹야원에서 초전법륜 굴린 순간.)

  • 2. 전생담: 과거세부터 수많이 쌓아둔 선업으로 인해 부처가 되리라는 '수기'를 얻는다.

(초기불교 원형:수기받은 과거불이 훗날 깨달음을 얻는 부처가 된다. 수기를 얻지 못하고, 법문을 듣지 못하면 성불할 수 없다)

  • 3. 깨달음의 순간( ‘무상정등각을 얻었던 순간’)을 장엄하게 묘사함(불국토 확장 묘사: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卷第60-入法界品 )
  • 4.'환희', '바라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단어가 화엄부 경전에 빈번이 출현한다.

또한 SAT에서 제공하는 공기어 분석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의 공기어는 화엄학에서 주로 등장하는 불교 용어인 '수보살도',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득불퇴전', '무상정등각심', '무상보제심(무상보리심)'이 등장한다.

공기어
  • 5.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卷에서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었는가(汝已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耶?)'라는 문장이 매 법문을 청하기 전 언급된다.

참고논문

  1. 화엄경은 대방광하신 부처님의 세계를 보살의 갖가지 만행화로써 장엄함을 설하고 있는 경이다. 청량징관(738~839)의 <화엄현담>에서는 대방광불화엄경 7자에 각각 10가지씩 의미를 붙어 총 70가지로 <화엄경>의 제목을 설명한다. <화엄경>은 ‘대방광불화엄(大方廣佛華嚴)’을 설하는 경이니, 경을 능전(能詮)이라 하고 대방광불화엄을 경에 담긴 내용, 즉 소전(所詮)이라 한다. (중략) 조선시대 묵암최눌의 <화엄품목>에는 <화엄경>의 대의를 ‘만법을 통섭해서 일심을 밝힌다[統萬法明一心]라고 하였다. (중략) 법장은 <탐현기>에서 ’인과연기 이실법계(因果緣起 理實法界)를 화엄의 종지로 세우고 있다. 해주. "화엄의 세계" 민족사.1998.02.25. 17p
    분량으로는 實叉難陀역본의 경우 39품 80권, 총 글자 수 587,261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입법계품( Gaṇḍavyūha.入法界品)이 200,758자를 차지한다.
  2. 석길암은 원고에서 '불전의 재현'이라는 용어에 대한 정의를 내렸는데, 좁게는 부처님의 전개를 승전의 기술에 차용하는 경우를 의미하고, 넓게는 인도불교의 전승을 동아시아 불교에 재적용 혹은 차용하여 기술하거나, 인도 불교적 사유체계 곧 경론에 나타난 전승을 동아시아 세계에 재적용하는 경우까지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했다. 석길암, “불교의 동아시아적 전개양상으로서의 불전재현(佛傳再現) - 『三國遺事』「元曉不羈」조를 중심으로”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2010. 170p 요약
    이에 대해 서정원은 ‘석길암은 동아시아의 전기문학은 인물의 전기를 석존의 전기에서 빌려온 구조를 바탕으로 서술되는 경우가 있음을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원효전(元曉傳)」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석길암이 주장한 불전재현의 개념을 동아시아 전기문학의 형식뿐만 아니라, 불교경전 일반에 통하는 제작의 형식이라 확장할 여지가 있다. 위의 「법화경」을 비롯한 경전들은 석존의 삶을 재현한다는, 즉 불전재현의 형식 속에 자신들의 주장을 위치시켜 새로운 경전을 창출하였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했다. 서정원. (2018). 불교경전의 제작과 위경. 종교연구, 78(2), 206
    서정원은 불전재현에 관해, 이는 전기 및 전생담을 바탕으로 한 석존 생애의 궤범을 바탕으로, 경전 편찬자들마다 석존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특정 순간을 각기 분별·선택한 후 그 순간에 특정 경전이 설시되었음을 강조하는 편찬방식을 지닌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전재현 형식을 띄는 경전으로 석존이 깨달은 순간을 표현한 화엄경과 입멸 순간을 다룬 열반경을 그 사례로 들었다.
    한편 서정원은 경전제작의 정형에 대해 새로운 가설을 제시했는데, 특히 'Ⅱ-3.경전제작 형식으로서 불전재현'에서 그는 불설(佛說)은 석존의 직설(直說) 이외의 가르침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 경전은 구전에서 서사화되면서 그 확장성이 뚜렷해진 점, 경전의 창출은 편찬자의 스스로 발설한 주장이 아닌 석존의 생애 궤범에 의거하여 불전재현의 형식에 귀속된 양상을 갖고 있다는 점을 주장했다.
    아울러 불전 재현, 즉 석존 생애를 복기하는 형식을 일정하게 가지고 경전이 창출되었으므로, 이러한 전제, 구조, 형식의 양상을 경전제작의 정형(定形)으로 보아야 한다고 논했다. 서정원. "불교경전의 제작과 위경." 종교연구 78.2 (2018): 206~207 요약
  3. CBETA자타카(jātaka 本生)
  4. 밍군 사야도 저. 김봉수 역. "大佛傳經Ⅰ~Ⅹ" 한언.2009.10.20
  5. 화엄부 경전 불전재현 성격규명
  6. 佛學規範資料庫
  7. 한국의 가산불교문화연구원이 편찬한 불교종합대백과사전
  8.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Charles Muller
  9.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의 조선왕조실록 위키백과
  10. 「불본행경」과 함께 소위 불전문학(佛傳文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가장 큰 규모의 산문적인 전기. 전생기와 금생기, 전도기로 구성되며 열반 부분의 항목은 결하고 있다. 출처:한 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불본행집경
  11.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팔상도
  12. 입법계품 入法界品第三十九之一
  13.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卷第60-入法界品변상도VR
  14.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卷第60-주석O
  15.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80卷)의 주석서로는 청량징관의 <화엄경소초>, 이통현의 <신화엄경합론>, 정법사 혜원의 <간정기(刊定記)>가 있다. 해주. "화엄의 세계" 민족사. 1998.02.25. 29p 한국인이 찬술한 화엄경주석서 도표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열람 가능.
    한국인이 찬술한 화엄경주석서 도표
  16. 화엄경 입법계품 번역문 안내
  17. Lokesh Chandra. (1985). 入法界品(華嚴經)과 石窟庵. 경주사학, 4(), 103-117 요약
  18. 가산지관(伽山智冠).가산불교대사림(伽山佛敎大辭林). 가산불교문화연구원, 10권, 272~273
  19. 가산지관(伽山智冠).가산불교대사림(伽山佛敎大辭林). 가산불교문화연구원, 10권, 272~273
  20. 본 프로젝트는 唐시대부터 jātaka와 avadāna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대승 경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설화 형태인 變文와 도상학적인 變相이 등장한 점에 주목했다. 이를 둔황의 사본 그리고 벽화와 연관 지어 연구하였다고 한다.“Buddhist Narratives in Central Asia and China.”(연구 기간: 2013~2014) 이민성. (2015). 독일의 불교학 연구 프로젝트 현황. 한국불교학, 76, 39-66.
  21. 범어 vyakarana의 번역으로서 화가라나(和伽羅那) 또는 화라나(和羅那)라 음역하며,기별(記別).수기(受記).기설(記說).수결(受決).수결(授決).기(記)라 번역한다. 수행자가 미래에 최고의 깨달음을 성취하게 되리라고 부처님이 약속하고 예언하는 것이다.디지털불교
  22. 원문의 일부를 발췌하여 만든 문서.좁게는 원문에서 필요한 내용을 베껴 쓴 책, 넓게는 혹은 와카집(歌集)이나 한서(漢書)의 주석서를 이름.
  23. 김영태 외 7인. "동아시아 한국불교사료-일본문헌편" 동국대학교출판부.2015.06.30. 540p 각주 57. 김수현이 위키페이지에서 추가 설명 덧붙임
  24. 김영태 외 7인. "동아시아 한국불교사료-일본문헌편" 동국대학교출판부.2015.06.30, 540~541
  25. 김영태 외 7인. "동아시아 한국불교사료-일본문헌편" 동국대학교출판부.2015.06.30, 571p
  26. 김영태 외 7인. "동아시아 한국불교사료-일본문헌편" 동국대학교출판부.2015.06.30, 571~573p
  27. 中林隆之."『華厳経』と日本古代国家" WASEDA RILAS JOURNAL NO. 3 (2015. 10). 357p
  28. CBETA
  29. The SAT Daizōkyō Text Database
  30. 『대화엄장자문불나라연력경』 1권(ABC, K1382 v37, p.403c01)
  31. 佛華嚴入如來德智不思議境界經卷下
  32. 『대방광불화엄경』 60권(ABC, K0080 v8, p.800c02)
  33. 『대방광불화엄경』 60권(ABC, K0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