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명지(明智)거사

avatamsakasutra




Note

선재동자(善財童子)의 스승으로 마음대로 복덕을 내는 해탈문(隨意出生福德藏解脫門)을 베풀었다.

Occurs in

“선남자여, 나는 그들로 하여금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게 하였더니, 여래의 가문에 나서 흰 법[白法]을 증장하고 한량없는 바라밀에 편안히 있으며, 부처의 십력을 배워 세간의 종자를 여의었으며, 여래의 종성에 머물러 죽살이의 바퀴를 버리고, 바른 법륜을 굴리어 삼악취(三惡趣)를 없애며, 바른 법에 머물러 보살들과 같이 모든 중생을 구원하느니라. 居士言:“善男子,我已令其,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生如來家,增長白法,安住無量諸波羅蜜,學佛十力,離世閒種,住如來種,棄生死輪,轉正法輪,滅三惡趣,住正法趣,如諸菩薩,悉能救護一切衆生。

Same as

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이때 선재동자는 그 거사가 그 성안의 네 길거리 칠보대 위에서 무수한 보배로 장엄한 자리에 앉은 것을 보았다. 그 자리가 훌륭하여 청정한 마니보배로 자체가 되고 금강 제청(帝靑)보배로 다리가 되었으며, 보배 노끈으로 두루 얽었고5백 가지 보배로 장식하였는데, 하늘 옷을 깔고 하늘 당기와 번기를 세우고 큰 보배 그물을 덮고 보배 휘장을 쳤으며, 염부단금으로 일산을 만드니, 비유리(毘瑠璃)보배로 일산대가 되어 사람들이 그 위에 받고 있었다. 청정한 거위의 깃으로 부채가 되었으며, 여러 묘한 향을 풍기고 여러 하늘 꽃을 내렸으며, 좌우에서는 5백 가지 음악을 연주하니 그 소리 아름답기가 하늘 풍류보다 뛰어나서 듣는 중생들이 모두 기뻐하며, 십천 권속이 앞뒤에 둘러섰는데, 모습이 단정하여 사람들이 보기를 좋아하며 하늘의 장엄으로 훌륭하게 꾸몄으니, 하늘 사람 가운데 가장 수승하여 비길 데 없으며, 보살의 뜻을 이미 성취하였고, 명지 거사와 더불어 옛날의 선근이 같은 이들이라, 시위하고 서서 명령을 받고 있었다. 爾時,善財見彼居士在其城內,市四衢道,七寶臺上,處無數寶莊嚴之座。其座妙好,淸淨摩尼,以爲其身,金剛帝靑,以爲其足,寶繩交絡,五百妙寶,而爲校飾,敷天寶衣,建天幢幡,張大寶網,施大寶帳,閻浮檀金,以爲其蓋,毘瑠璃寶,以爲其竿,令人執持,以覆其上,鵝王羽翮淸淨嚴潔,以爲其扇,熏衆妙香,雨衆天華,左右常奏五百樂音,其音美妙,過於天樂,衆生聞者,無不悅豫。十千眷屬,前後圍遶,色相端嚴,人所喜見,天莊嚴具,以爲嚴飾,於天人中,最勝無比,悉已成就菩薩志欲,皆與居士,同昔善根,侍立瞻對,承其教命。

문헌 출처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 6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