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미가(彌伽)장자

avatamsakasutra




Note

선재동자(善財童子)의 스승으로 보살묘음다라니광명법문(菩薩妙音陀羅尼光明法門)을 베풀었다.

Occurs in

미가는 문득 사자좌에서 내려와 선재가 있는 데서 땅에 엎드리고, 금꽃ㆍ은꽃과 값 많은 보배와 훌륭한 가루 전단향을 흩으며, 한량없는 여러 가지 옷을 그 위에 덮고, 또 한량없는 가지가지 향과 꽃과 갖가지 공양거리를 흩어서 공양하고, 일어서서 칭찬하였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선남자여, 그대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능히 내었도다. 선남자여, 만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는 이는 모든 부처의 종자를 끊지 않게 함이며, 모든 부처의 세계를 깨끗이 함이며, 모든 중생을 성숙케 함이며, 모든 법의 성품을 통달함이며, 모든 업의 종자를 깨달음이며, 모든 행을 원만함이며, 모든 서원을 끊지 않음이며, 탐욕을 여읜 성품을 사실대로 이해함이며, 능히 삼세에 차별한 것을 분명히 보고, 믿는 지혜를 영원히 견고케 함이니라. 곧 모든 여래의 거두어 주심이 되며, 모든 부처님의 생각함이 되며, 모든 보살과 평등하며, 모든 성현의 찬탄함이 되며, 모든 범천왕이 절하여 뵈옴이 되며, 모든 천왕이 공양함이 되며, 모든 야차의 수호함이 되며, 모든 나찰의 호위함이 되며, 모든 용왕의 영접함이 되며, 모든 긴나라왕의 노래하여 찬탄함이 되며, 모든 세상 임금의 칭찬하고 경축함이 되느리라. 모든 중생 세계를 편안케 하나니, 이른바 나쁜 길을 버리게 하는 연고며, 어려운 데서 벗어나게 하는 연고며, 모든 가난의 근본을 끊는 연고며, 모든 하늘들이 쾌락하는 연고며, 선지식을 만나 친근하는 연고며, 광대한 법을 듣고 받아 지니는 연고며, 보리심을 내는 연고며, 보리심을 청정케 하는 연고며, 보살의 길을 비추는 연고며, 보살의 지혜에 들어가는 연고며, 보살의 지위에 머무는 연고니라. 彌伽遽卽下師子座,於善財所,五體投地,散金銀華無價寶珠,及以上妙碎末栴檀,無量種衣,以覆其上,復散無量種種香華ㆍ種種供具,以爲供養,然後起立,而偁歎言:“善哉,善哉!善男子,乃能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善男子,若有能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則爲不斷一切佛種,則爲嚴淨一切佛剎,則爲成熟一切衆生,則爲了達一切法性,則爲悟解一切業種,則爲圓滿一切諸行,則爲不斷一切大願,則如實解離貪種性,則能明見三世差別,則令信解永得堅固,則爲一切如來所持,則爲一切諸佛憶念,則與一切菩薩平等,則爲一切賢聖讚喜,則爲一切梵王禮覲,則爲一切天主供養,則爲一切夜叉守護,則爲一切羅剎侍衛,則爲一切龍王迎接,則爲一切緊那羅王歌詠讚歎,則爲一切諸世閒主偁揚慶悅,則令一切諸衆生界,悉得安隱。所謂令捨惡趣故,令出難處故,斷一切貧窮根本故,生一切天人快樂故,遇善知識,親近故,聞廣大法,受持故,生菩提心故,淨菩提心故,照菩薩道故,入菩薩智故,住菩薩地故。

Same as

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자재성(自在城)에 이르러 미가(彌伽)를 찾다가 보니, 그 사람이 시장 가운데서 법을 말하는 사자좌에 앉았는데, 십천 사람들에게 둘러싸이어 바퀴 윤(輪)자 장엄 법문을 연설하고 있었다. 至自在城,求覓彌伽。乃見其人,於市肆中,坐於說法師子之座,十千人衆所共圍遶,說輪字莊嚴法門。[1]

문헌 출처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 63권

  1. 『대방광불화엄경』 63권(ABC, K0080 v8, p.820b08-b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