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불꽃놀의지평

avatamsakasutra

Note

서른일곱 가지 깨달음에 도움이 되는 길을 통한 치열한 정진의 불꽃으로 수행하는 단계의 지평이다. 한역에서는 염혜지(焰慧地), 증요지(增曜地), 훈요지(曛曜地), 소연지(燒燃地), 염지(焰地) 등으로 번역한다. 용수는 '보시(布施)·지계(持戒)·다문(多聞) 등이 점차로 성장하여 치성하기 때문에 염혜지이다.'라고 한다. 뭇삶은 무릇 개체가 있다는 견해를 비롯하여 자아 뭇삶·수명·양육자 개체존재의 다발 인식의 세계 감각의 영역에 대한 집착을 일으켜 무한한 고통을 받지만, 보살은 무한히 깊은 그러한 윤회업의 세계를 알아 대자비를 일으켜서 네 가지 새김의 토대, 다섯 가지 능력, 다섯 가지 힘, 일곱 가지 깨달음의 고리,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을 닦으며, 정진에 의한 초월의 길(精進波羅蜜)을 성취한다. 여기서 보살은 수행이 완성하여 감으로써 무한히 광대하고 불가사의한 부처님의 세계를 현성시킨다.[1]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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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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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재성, 『십지경-오리지널화엄경』, 한국빠알리성전협회, 2013, 870-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