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사자의 기운 뻗는 삼매(師子頻申三昧)

avatamsakasutra

Note

보현보살(普賢菩薩)이 사자의 기운 뻗는 삼매(師子頻申三昧)를 펼치다

사자의 기운 뻗는 삼매[師子頻申三昧]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법계와 같은 모든 부처 세계의 티끌 속에서 부처님이 나시는 차례와 세계가 이루어지고 무너지는 차례를 나타내는 법의 글귀를 연설하며, 허공계와 같은 모든 부처 세계에서 오는 세월이 끝나도록 여래의 공덕을 찬탄하는 음성을 나타내는 법의 글귀를 연설하며, 허공계와 같은 모든 부처 세계에서 여래가 나시어서 한량없고 그지없는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문을 나타내는 법의 글귀를 연설하며, 허공계와 같은 모든 부처 세계에서 부처님은 도량에 보살들이 모인 가운데 앉으셨음을 나타내는 법의 글귀를 연설하며, 모든 털구멍에 잠깐잠깐마다 삼세 부처님의 변화한 몸을 나타내어 법계에 가득하는 법의 글귀를 연설하며, 한 몸이 시방의 모든 세계 바다에 가득하게 평등히 나타내게 하는 법의 글귀를 연설하며, 모든 경계 가운데 삼세 부처님들의 신통 변화를 나타내게 하는 법의 글귀를 연설하며, 모든 부처 세계의 티끌 속에 삼세 모든 부처 세계의 티끌 수와 같은 부처님의 가지가지 신통 변화를 나타내어 한량없는 겁을 지나게 하는 법의 글귀를 연설하며, 모든 털구멍에서 삼세 모든 부처님의 큰 서원 바다에 음성을 내어 오는 세월[未來劫]이 끝나도록 모든 보살을 열어 교화하고 인도하는 법의 글귀를 연설하며, 부처님의 사자좌의 크기가 법계와 같으며 보살들의 모임과 도량의 장엄이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데, 오는 세월이 끝나도록 가지가지 미묘한 법륜을 굴리는 법의 글귀를 연설함이니라.
불자여, 이 열 가지가 머리가 되어 말할 수 없는 부처 세계의 티끌 수 법의 글귀가 있으니, 다 여래의 지혜의 경계입니다.”
《大方廣佛華嚴經》卷61〈之二〉:「等為十所謂演說能示現等法界一切佛剎微塵中諸佛出興次第諸剎成壞次第法句演說能示現等虛空界一切佛剎中盡未來劫讚歎如來功德音聲法句演說能示現等虛空界一切佛剎中如來出世無量無邊成正覺門法句演說能示現等虛空界一切佛剎中佛坐道場菩薩眾會法句演說於一切毛孔念念出現等三世一切佛變化身充滿法界法句演說能令一身充滿十方一切剎海平等顯現法句演說能令一切諸境界中普現三世諸佛神變法句演說能令一切佛剎微塵中普現三世一切佛剎微塵數佛種種神變經無量劫法句演說能令一切毛孔出生三世一切諸佛大願海音盡未來劫開發化導一切菩薩法句演說能令佛師子座量同法界菩薩眾會道場莊嚴等無差別盡未來劫轉於種種微妙法輪法句佛子此十為首有不可說佛剎微塵數法句皆是如來智慧境界」(CBETA 2021.Q3, T10, no. 279, pp. 326c28-327a17)

관련 용어

특정 법문의 골자를 표현하는 핵심 단어를 하이퍼링크화하여 나열합니다

문헌 출처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 6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