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온거님의지평

avatamsakasutra

Note

특정 내용을 요약합니다 삼계의 번뇌를 끊고 삼계를 멀리 떠나고, 공관을 닦아 심오한 공성에 도달하므로 성문과 연각을 초월하지만, 공의 부정에서 벗어나기 힘들므로 제불의 권계를 받아 공의 부정에서 벗어나는 단계의 지평이다. 한역에서는 심원지(深遠地), 신원지(身遠地), 원달지(遠達地), 심행지(深行地), 심입지(深入地), 현묘지(玄妙地) 등으로 번역된다. 용수는 ‘삼계를 멀리 떠나 법왕위에 가까이 갔기 때문에 심원지이다.'라고 한다. 이 지평에서는 뭇삶은 세 가지 독에 의한 번뇌로 비참하고 괴로워하는데 비해, 보살은 무한히 깊은 그러한 윤회업의 세계를 알아 열심히 정진하여 무상관(無相觀)을 닦아 이원성의 여윔(不二)을 깨우치고, 무생법인(無性法忍)을 얻어, 방편에 의한 초월의 길(方便波羅蜜)을 성취한다. 여기서 보살은 무량무변의 신체, 무량무변의 음성, 무량무변의 앎, 무량 무변의 활동의 부처님 세계를 현성시킨다.[1]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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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연구)네트워크 관계망 표현 예시

문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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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재성, 『십지경-오리지널화엄경』, 한국빠알리성전협회, 2013, 870-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