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진보현眞普賢

avatamsakasutra

Note

참다운 보현의 경계. 한 찰나의 마음에 차별의 광명이 없는 경지를 지시하는 말. 『임제록』(대정장47, p.498c27)에 "오대산에 문수가 없다. 그대는 문수를 알고자 하는가? 단지 그대 눈앞에서 활용하는 자리에서 항상 분별하지 않고 언제나 의심하지 않으면 이것이 바로 살아 있는 문수이다. 그대 한 찰나의 마음에 차별의 광명이 없으면 가는 곳마다 모두 참된 보현이다. 그대 한 찰나의 마음이 스스로 속박을 풀 수 있으면 가는 곳마다 해탈이니 이것이 관음이다. 五臺山無文殊 爾欲識文殊麼 秖爾目前用處 始終不異 處處不疑 此箇是活文殊 爾一念心無差別光 處處總是真普賢 儞一念心自能解縛 隨處解脫 此是觀音"라고 하였다.[1]

관련 용어

문헌 출처

『臨濟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