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휴사(休捨)우바이

avatamsakasutra




Note

선재동자(善財童子)의 스승으로 근심 없고 편안한 해탈삼매(離憂安隱幢解脫門)을 베풀었다.

Occurs in

선남자여, 보살의 행은 모든 법에 두루 들어가서 다 증득하려는 연고며, 모든 세계에 두루 들어가서 다 깨끗이 하려는 연고며, 선남자여, 그러기에 온갖 세계를 깨끗이 하여 마치면 나의 서원도 마칠 것이며, 모든 중생의 번뇌 습기를 뽑아 끝내면 나의 서원도 만족할 것이니라.” 善男子,菩薩行普入一切法,皆證得故,普入一切剎悉嚴淨故。是故善男子,嚴淨一切世界盡,我願乃盡,拔一切衆生煩惱習氣盡,我願乃滿。”

Same as

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이때 휴사(休捨) 우바이는 황금 자리에 앉아서 해장진주 그물관을 쓰고, 하늘 것보다 더 좋은 진금 팔찌를 끼고, 검푸른 머리카락을 드리우고, 큰 마니 그물로 머리를 장엄하고, 사자구(師子口)마니보배로 귀고리를 하였고, 여의마니보배로 영락을 만들고, 온갖 보배 그물로 몸을 덮어 드리웠는데, 백천억 나유타 중생이 허리를 굽혀 공경하며, 동방에서 한량없는 중생이 모여왔으니, 범천ㆍ범중천ㆍ대범천ㆍ범보천ㆍ자재천들이며, 내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이요, 남방ㆍ서방ㆍ북방과 네 간방과 상방ㆍ하방도 역시 그러하였다. 이 우바이를 보는 이는 모든 병이 다 없어지고, 번뇌의 때를 여의고 나쁜 소견을 뽑아 버렸으며, 장애의 산을 부수고 걸림없이 청정한 경계에 들어가며, 모든 선근을 더욱 밝히고, 모든 감관을 기르며, 모든 지혜의 문에 들어가고, 모든 다라니 문에 들어가서, 모든 삼매문ㆍ모든 서원 문ㆍ모든 미묘한 수행 문ㆍ모든 공덕 문들이 앞에 나타나며, 마음이 광대하고 신통을 구족하며 몸에는 장애가 없이 모든 곳에 이르는 것이다. 時,休捨優婆夷,坐眞金座,戴海藏眞珠網冠,挂出過諸天,眞金寶釧,垂紺靑髮,大摩尼網莊嚴其首,師子口摩尼寶,以爲耳璫,如意摩尼寶王,以爲瓔珞,一切寶網垂覆其身,百千億那由他衆生,曲躬恭敬。東方有無量衆生,來詣其所,所謂梵天ㆍ梵衆天ㆍ大梵天ㆍ梵輔天ㆍ自在天乃至一切人及非人;南西北方,四維上下,皆亦如是。其有見此優婆夷者,一切病苦悉得除滅,離煩惱垢,拔諸見剌,摧障礙山,入於無礙淸淨境界,增明一切所有善根,長養諸根,入一切智慧門,入一切摠持門ㆍ一切三昧門ㆍ一切大願門ㆍ一切妙行門ㆍ一切功德門,皆得現前,其心廣大,具足神通,身無障礙,至一切處。


문헌 출처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 6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