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의 두 판 사이의 차이

avatamsakasu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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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1일 (수) 21:50 판




Note

선재동자(善財童子)의 스승으로 보살의 크게 가엾이 여기는 행의 법문(菩薩大悲行門)을 베풀었다.

Occurs in

그때 관자재보살은 멀리서 선재동자를 보고 말하였다. “잘 왔도다. 그대는 대승의 마음을 내어 중생들을 널리 거두어 주고, 정직한 마음으로 불법을 구하고, 자비심이 깊어서 모든 중생을 구호하며, 보현의 묘한 행이 계속하여 앞에 나타나고, 큰 서원과 깊은 마음이 원만하고 청정하며, 부처의 법을 부지런히 구하여 모두 받아 지니고, 선근을 쌓아 만족함을 모르며, 선지식을 순종하여 가르침을 어기지 않고, 문수사리의 공덕과 지혜의 바다로부터 났으므로 마음이 성숙하여 부처의 세력을 얻고, 광대한 삼매의 광명을 얻었으며, 오로지 깊고 묘한 법을 구하고, 항상 부처님을 뵈옵고 크게 환희하며, 지혜가 청정하기 허공과 같아서 스스로도 분명히 알고 다른 이에게 말하기도 하며, 여래의 지혜의 광명에 편안히 머물러 있도다.” 爾時,觀自在菩薩,遙見善財,告言:“善來。汝發大乘意,普攝衆生,起正直心,專求佛法,大悲深重,救護一切,普賢妙行,相續現前,大願深心圓滿淸淨,勤求佛法,悉能領受,積集善根,恒無厭足,順善知識,不違其教,從文殊師利功德智慧大海所生,其心成熟,得佛勢力,已獲廣大三昧光明,專意希求甚深妙法,常見諸佛,生大歡喜,智慧淸淨,猶如虛空,旣自明了,復爲他說,安住如來智慧光明。”

Same as

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문득 바라보니, 서쪽 골짜기에 시냇물이 굽이져서 흐르고 수목은 우거져 있으며 부드러운 향풀이 오른쪽으로 쓸려서 땅에 깔렸는데, 관자재보살이 금강석 위에서 가부하고 앉았고, 한량없는 보살들도 보석 위에 앉아서 공경하여 둘러 모셨으며, 관자재보살이 대자대비한 법을 말하여 그들로 하여금 모든 중생을 거두어 주게 하고 계시었다. 見其西面巖谷之中,泉流縈映,樹林蓊鬱,香草柔軟,右旋布地,觀自在菩薩,於金剛寶石上,結跏趺坐,無量菩薩,皆坐寶石,恭敬圍遶,而爲宣說大慈悲法,令其攝受一切衆生。


문헌 출처

大周新譯大方廣佛華嚴入法界品-實叉難陀 6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