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明智)거사
avatamsakasutra
인물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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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인물 |
국문 이름 | 명지 거사 |
범어 이름 | vidvān |
한문 이름 | 明智 |
별칭 | |
출현 경전 | 大方廣佛華嚴經卷第六十五 |
인물 지식관계망 | 명지거사 지식관계망 |
제자 | 선재동자(善財童子) |
설법 법문 | 마음대로 복덕을 내는 해탈문(隨意出生福德藏解脫門) |
용모 |
Note
선재동자(善財童子)의 스승으로 마음대로 복덕을 내는 해탈문(隨意出生福德藏解脫門)을 베풀었다.
Occurs in
Same as
불전에서 묘사되는 용모
이때 선재동자는 그 거사가 그 성안의 네 길거리 칠보대 위에서 무수한 보배로 장엄한 자리에 앉은 것을 보았다. 그 자리가 훌륭하여 청정한 마니보배로 자체가 되고 금강 제청(帝靑)보배로 다리가 되었으며, 보배 노끈으로 두루 얽었고5백 가지 보배로 장식하였는데, 하늘 옷을 깔고 하늘 당기와 번기를 세우고 큰 보배 그물을 덮고 보배 휘장을 쳤으며, 염부단금으로 일산을 만드니, 비유리(毘瑠璃)보배로 일산대가 되어 사람들이 그 위에 받고 있었다. 청정한 거위의 깃으로 부채가 되었으며, 여러 묘한 향을 풍기고 여러 하늘 꽃을 내렸으며, 좌우에서는 5백 가지 음악을 연주하니 그 소리 아름답기가 하늘 풍류보다 뛰어나서 듣는 중생들이 모두 기뻐하며, 십천 권속이 앞뒤에 둘러섰는데, 모습이 단정하여 사람들이 보기를 좋아하며 하늘의 장엄으로 훌륭하게 꾸몄으니, 하늘 사람 가운데 가장 수승하여 비길 데 없으며, 보살의 뜻을 이미 성취하였고, 명지 거사와 더불어 옛날의 선근이 같은 이들이라, 시위하고 서서 명령을 받고 있었다. 爾時,善財見彼居士在其城內,市四衢道,七寶臺上,處無數寶莊嚴之座。其座妙好,淸淨摩尼,以爲其身,金剛帝靑,以爲其足,寶繩交絡,五百妙寶,而爲校飾,敷天寶衣,建天幢幡,張大寶網,施大寶帳,閻浮檀金,以爲其蓋,毘瑠璃寶,以爲其竿,令人執持,以覆其上,鵝王羽翮淸淨嚴潔,以爲其扇,熏衆妙香,雨衆天華,左右常奏五百樂音,其音美妙,過於天樂,衆生聞者,無不悅豫。十千眷屬,前後圍遶,色相端嚴,人所喜見,天莊嚴具,以爲嚴飾,於天人中,最勝無比,悉已成就菩薩志欲,皆與居士,同昔善根,侍立瞻對,承其教命。